끝없는 게임 시리즈!!!
그 중에서 제가 읽어본 책은
3. 도라도 스파이의 최후 였답니다.
어렸을때도 이런 비슷한 종류의 책을 읽어본 기억이 있었던거 같은데말이죠.
하지만 그때는 이렇게 소설처럼 스토리가 탄탄하게 되어있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냥 단순하게 선택해서 그걸 따라가는 식이였던거 같거든요.
끝없는 게임 책 표지를 보면
주의! 차례대로 읽지 마시오! 라고 적혀있답니다.
책 내용을 읽어가면서 자기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끝없는 게임 3. 도라도 스파이의 최후는 총 27개의 선택을 할 수 있고,
27개의 결말을 만날 수 있답니다.
게임북이라 내용이 쉽고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소설책으로 넘어갈때 쯤에 보여주면 너무 좋을듯 한거 같아요.
책을 읽고있는 자기 자신이 민첩한 스파이가 되어
자신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지요.
적국 도라도에서 탈출하면서 경찰과 군인들한테 쫒기게되는데요.
매 순간 순간마다 자신이 선택을 해야한답니다.
책 뒷편에서 끝없는 퀴즈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제대로 읽어보았는지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스스로 확인도 해볼 수 있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