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추천도서 / 어린이 전래동화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전래동화 시리즈
메이양이 매일 잠자리 동화로 푹 빠져 읽는 여우와 메추라기
원작에 충실하고 우화형식의 옛이야기로 쉽고 친숙해서 좋아요~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도 좋아한답니다.
잠자리에서 읽어 주려면 목이 좀 아프긴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읽어주려구요~
잠자리에서 읽어 주려면 목이 좀 아프긴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읽어주려구요~
여우에게 잡힌 메추라기는 살기 위해 꾀를 내죠 자기를 놓아주면 더 맛있는 것을 먹게 해주겠다고 하죠
메추라기의 꾀로 지나가던 아주머니의 새참광주리의 음식을 여우가 다~ 먹을 수 있게 되요.
처음 보는 어휘들이 나와요 새참 . 광주리 광주리는 그림을 보고 알아차렸지만 새참은 알 수가 없었죠~ 새참은 간식이야~
처음 보는 어휘들이 나와요 새참 . 광주리 광주리는 그림을 보고 알아차렸지만 새참은 알 수가 없었죠~ 새참은 간식이야~
배가 잔뜩 부른 여우는 재미있는 것을 보여달라 하죠. 메추라기는 옹기 장수 형제들에게 싸움을 붙이죠~ 오해한 형제들은 결국 서로의 옹기를 모두~ 깨버리고 말죠~
옹기는 항아리 같은거야~ 새로운 어휘도 배워갑니다~
옹기는 항아리 같은거야~ 새로운 어휘도 배워갑니다~
메추라기는 이번에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슬프게 해주겠다고 하죠~ 배불리 먹고 신나게 웃은 여우는 의심없이 메추라기가 하라는대로 순순히 따르죠 결국 소금 장수에게 눈물이 쏙 빠지도록 봉변을 당하게 되요
소금장수? 마트. 슈퍼만 아는 아이들에게 소금 장수는 생소했어요 옛날에는 마트가 없었고 소금 장수는 소금을 팔고. 쌀장수는 쌀을. 생선장수는 생선을 팔았단다.
소금장수? 마트. 슈퍼만 아는 아이들에게 소금 장수는 생소했어요 옛날에는 마트가 없었고 소금 장수는 소금을 팔고. 쌀장수는 쌀을. 생선장수는 생선을 팔았단다.
화가난 여우는 메추라기를 입으로 꽉 물었고 실랑이를 하다가 여우한테 꽁지를 물린 메추라기는 이때부터 꽁지가 짧아졌대요. 놀란 메추라기가 찍 싼 똥때문에 여우의 코는 이때부터 하얗게 되었다네요~
요즘 한참 한글 공부 중인 메이양 매일밤 읽는 동화는 반은 같이 읽을 정도로 익숙해졌답니다 그래서 단어찾기 게임을 해보기로 했어요~ 쓰기 좋아하는 메이양이 책을 보고 맘에드는 글씨를 포스트잇에 써봤어요~
비룡소를 쓸 줄이야~ ㅎㅎ 사슴. 토끼 라는 단어는 안나와요. 배경에 그림으로 나오죠~ 그래도 책을 보고 연상되는 거 써도 좋을 듯 해서 자유롭게 두었어요~
거울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엄마가 불러주는 단어를 찾아 떼어오기로 했어요~
엄청 좋아하네요~ 책읽고 단어 찾기 게임 하면서 신나는 시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