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10살 두 딸들의 커다란 지지를 받고 있는 책입니다.
책을 보자 마자.. ‘만화다!’하면서 두 녀석이 쇼파위에 딱! 붙어서는
한눈 한번 팔지 않고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다 읽고 난 두 녀석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노래가사가 엄마의 귓가에 들리는 듯 했답니다.
재밌어!! 엄청 재밌어!!!!
그로 몇일 후 서점에 갔는데…
두둥!!!!
눈에 딱!!! 띄이는 곳에 있는 노란색의 발랄한 표지가
두 녀석에게 발견되었답니다.
10살 둘째 녀석을 덥석 집으면서
‘엄마, 이거 우리 집에 있지!!! 엄청 재밌는데!!!’ 합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을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발견하는 그 짜릿함!!!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40페이지에 달하는 꽤 두께감이 있지만….
재미있고 흥미롭다면
아이들에게는 전혀 인식되지않더라구요.
오늘 한번 12살 애스트리드와의
통통 튕기는 !!
나름 심각한 !!
이야기속으로 빠져보시기바랍니다.
미국 아이들과 학부모, 도서관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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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간 이후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도서관으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작품으로,
그래픽노블로서는 드물게 2016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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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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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더비’에 푹 빠진 소녀가 두려움 없이 더 단단하고 강해지는 법을 배워 나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이미슨은 성장의 기복을 역동적인 그래픽 노블을 통해 완벽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