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6. 죽음을 부르는 광대

구스범스 시리즈는 특히 저도 아이도 재밌게 보기도하면서

아이는 살짜 무서워하기도하는

그러면서도 또 자꾸 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라

연못지기로 활동하면서는 더 꾸준히 보게되는 책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구스범스 시리즈 중 가장 오싹한 괴물들만 불러낸

구스범스 호러특급 6번째 책인

죽음을 부르는 광대를 만나봤어요~​

​

코코 서커스단에서는 이상하고 무서운 일이 계속되는데

코코 서커스단에 진짜는 아무것도 없다.

주인공인 주레이는 사라진 룸메이트 핑퐁과 진짜 삼촌을 찾으려 수조로,

광대 거리로 나서게 되는데요  그 여정엔 또 어떤

무시무시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광대라고 하면 늘 웃음만을 주는

살짝 우스운 모습때문에라도 공포와는 잘 매칭이

안되는 부분이 없지 않은데

그래서 더욱 이런 광대가 만들어내는 공포가 더욱 큰것 같아요~

광대거리가 뭔지, 진짜 삼촌은 어디에 있는지..

하나하나씩 사건들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공포감은 점점더 커져만가고

그 뒤에 다가오는 충격적인 진실과 기막힌 반전!!

이게바로 구스범스를 보게되는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구스범스는 딸아이가 좋아하면서도

살짝 무서워해서 늘 함께보곤하는데

그래도 보면서 무서웠다 재밌었다를 연발하며

아이와 잘 봤네요~~

다음권도 빨리 나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