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에서 나온 구스범스 호러특급이라는 책이에요

제가 본 것은 6. 죽음을 부르는 광대!

제목부터 뭔가 호러호러 하지 않나요?

 

책 표지에 해리포터에 이은 전세계 베스트셀러라고 써있길래

해리포터 광팬인 저는 혹했답니다~

 

책에는 레이라는 아이가 나와요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두려움을 거의 느끼지 않는 아이 같아요

레이가 테오삼촌의 초청으로 서커스단에 가게 되는 걸로 사건이 시작됩니다.

 

 

테오삼촌은 이렇게 머리에 도끼를 꽂고 다니는 킬러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웃음킬러 뭐 이런 뜻 같아요~~

그냥 행동으로만 웃기는 우리나라 코메디언이랑 살짝 다르지만

여기는 광대가 말로도 웃겨주나봐요~

 

여튼…레이는 삼촌을 따라 서커스단에 가게 되고 바로! 사람들을 웃기는 배불뚝이라는 역할을 갖게 됩니다.

배에 베개를 넣고 퉁퉁 쳐서 쓰러뜨리는 그런 슬랩스틱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웃길것만 같았던 서커스단에서 문제가 발생해요,.,

수조위에 있는 광대가 사라지고…어디로 가는지, 무슨일로 가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는거예요

 

그러던 도중 레이는 자길 데리러온 테오삼촌이 진짜가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두둥!!

테오삼촌은 광대거리로 쫓겨난 후 였어요

레이는 용감하게 광대거리로 삼촌을 찾으러 가기로 합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빠른데요,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자기도 모르게 몰입하게 될 것 같아요.

이래서 베스트셀러 2위라는 말이 붙었나 싶어요~

 

책의 모든 내용을 스포할 수 없으니 여기까지!!

 

새학년이 된 아이들에게 재미로 권하는 책!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