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추천도서 바퀴의 과학적 접근 ‘동글동글 바퀴’

시리즈 과학의 씨앗 7 | 박정선 | 그림 이윤우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2월 15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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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4-6세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비룡소 ‘동글동글 바퀴’ 그림과 제목만 봤을 때

단순히 자동차 책이겠거니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절대 노노노노.

바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랄까

바퀴의 원리와 성질, 쓰임새에 대해서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동글동글 동그란 바퀴.

알고보면 우리에게 얼마나 친숙한 지를 알고 계시나요?

처음부터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으로 시작되네요.

전 여기서 아이의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와서

비슷한 바퀴 모양을 하고 있는 걸 찾아보는 활동을 해봤어요.

찾다보니 장난감인데도

바퀴의 모양이 각각 다르게 생겼다는 걸 저도 깨달았답니다.

요맘때 자동차 싫어하는 아이, 잘 없죠?

아이들의 기호에 맞게 다음 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자동차들이 대거 출현합니다.

이 아이도 역시나 뒷 장을 넘길 생각을 못하는군요.

이건 뭐다, 저건 뭐다.

바퀴가 어떻게 생겼냐, 크기는 또 어떻냐.

바퀴를 초점을 두고 보기 시작하니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대화할 거리가 더 늘어나더라구요.

바퀴 이야기가 자동차에서 끝나면 아쉬워서 안되겠죠?

바퀴를 이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편리한 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무거운 물건을 쉽게 옮길 수도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은 바퀴가 달린 의자(휠체어)에 앉으면

이동하기도 편하고 말이죠.

아이는 신발에 바퀴 달린 걸 유심히 보더라구요.

요즘 휠리스 운동화가 유행하잖아요.

책에 그려져 있는 건 그걸 가리키는 게 아니지만..ㅎㅎ

아이는 이걸 보자마자 형아, 누나들이 신고 다니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책에는 없지만 아이가 잘 타고 다니는 킥보드 이야기도 보태어 얘기했답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 속에서도

바퀴가 달린 물건들이 꽤 있다는 걸

플랩을 열어보면서 알 수 있답니다.

자동차나 장난감, 수레 등 눈에 띄는 바퀴들도 많지만

서랍을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바퀴, 커튼에 달린 바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바퀴들도 꽤 있다는 걸 저도 새삼 깨닫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바퀴가 도르래, 축바퀴, 톱니바퀴 등
기계 장치로도 사용이 된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근데 배의 키잡이를 설명해줄땐
저도 약간 어려웠다는 ㅋㅋㅋㅋ
제가 아는 지식으로 이야기하기엔 애가 너무 어려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배는 바퀴가 어디있냐고 물어봤죠.
그러니깐 자동차처럼 바닥에 달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달린 것도 있겠죠 뭐 ㅋㅋㅋ
그래서 맞장구 쳐줬습니다..대답한 게 용하다며 ㅋㅋ
이젠 4세가 넘어가면서 그에 따라 이해력도 높아지다보니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설명이 약간 가미된 책을 보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첨엔 단순히 그림만 봐야지 그랬는데,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니 잘 알아듣더라구요.
아주 진기한 체험이었다며..ㅎ
과학책도 이젠 소화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여기저기 책 찾아보고 있는 중이네요.. 암튼 못말리는 애미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