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6 죽음을 부르는 광대

작가 R.L. 스타인

출판 고릴라박스

 

구스범스 호러특급 여섯번째 이야기 죽음을 부르는 광대. 표지만 봐도 머리에 도끼가 꽂혀있고 손에 도끼를 또 들고 있는

 

광대 모습이 오싹오싹하네요.

 

광대는 서커스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기도 하는데 어찌보면 무섭기도하고 슬퍼보이는 모습을 가지고 있죠.

 

동네에 온 서커스단의 공연을 구경하고 싶은 레이는 헤더와 과제중에 집에서 몰래 빠져나가 몰래 들어가려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아빠한테 이끌려 집에 오게 되죠. 하지만 광대인 테오 삼촌의 초대로 여름방학을 서커스단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부푼 기대를 안고 삼촌을 만나러 간 레이는 서커스단의 분위기가 좀 이상함을 눈치채죠. 아직 어린 소년 레이는 공연 연습도하고

 

공연에 성공했다는 성취감도 느끼지만 서커스단의 하하 단장은 너무나 위협적인 존재예요.

 

모두 하하 단장을 무서워하고 눈치보고 벌벌 떨죠. 그리고 한가지 비밀 광대 거리, 광대 거리는 무엇을 하는 곳이길래 광대들이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라고 할까요? 그 곳에 가게되면 절대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데….

 

서커스단에 도착해 칼을 맞을 뻔하고 새벽에 누군가 레이를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밖에 나갔다가 썩은 생선 내장위에

 

넘어지기도 했던 레이는 서커스단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고 테오 삼촌인줄 알았던 광대 킬러가 삼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광대 거리로 끌려간 삼촌과, 핑퐁을 찾으러 용감하게 나서죠.

 

처음부터 레이 편이었던 하하 단장의 딸 디애나는 레이를 위해 두렵지만 그 길에 함께하죠. 그러면서 아빠의 비밀도 알게되구요.

 

광대들을 위협했던 위협자도 물리치고 광대 거리에 끌려갔던 광대들과 함께 탈출할 수도 있게 되었죠.

 

앞으로 광대들은 사람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만 해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집에 돌아온 레이의 광대 분장이 문제네요. 과연 이 분장을 지울 수 있을지……

 

구스범스 호러특급 6 죽음을 부르는 광대, 이제껏 구스범스의 시리즈들이 그랬던 것처럼 흥미진진하네요.

 

공포의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구스범스 호러특급과 함께 오싹오싹 시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