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바퀴_박정선, 이윤우] 생활 속 사물과 과학의 조화

시리즈 과학의 씨앗 7 | 박정선 | 그림 이윤우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2월 15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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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씨앗시리즈 중 한 권으로 만나게 된 동글동글 바퀴!

 

아직 과학 서적을 접하기에는 어린 나이지만, 아이 동화책 소재로 종종 접하는 바퀴를 주제로 과학의 냄새가 살짝 풍기는 과학 도서라 굳이 뭘 가르치겠다는 생각 없이 아이와 함께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66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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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딱~ 드러나는 책의 성격!

구급차나 버스, 택시 등 요즘 들어 탈 것들에 대한 이름과 구분을 또렷이 하는지라 아이와 함께 바퀴가 있는 탈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첫 장을 넘기면 다양한 모양의 바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 생활 속 사물들에 바퀴를 달면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물론 다음 장에 정답이 나오기도 하고, 단순히 바퀴가 있고 없음을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바퀴가 없을 때와 바퀴가 있을 때 모양 뿐 아니라 쓰임이나 이름도 달라진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책 속의 작은 코너 ㅎㅎ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많은 물건들 속에 숨은 바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아직 아이가 어려 물건들 속에 들어 있는 바퀴의 존재를 쉽사리 알아채지 못하기도 하지만,

과학 도서이니만큼 드러나는 바퀴의 모습이 조금 더 정교하고 사실 적이었으면 좋았겠다 싶긴 했어요.

 

 

 

바퀴가 단순히 굴러가는 것 뿐 아니라 우리 생활 속 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다양한 쓰임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 재미있는 책.

아이가 좀 더 크면 과학의 씨앗의 다른 시리즈들도 읽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