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Usborne 어스본] 우리 아기 클래식 자장가 사운드북을 만나봤어요

어스본에서 나온 책은 아기자기한 느낌과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기 부엉이 친구들이 각기 다른 악기를 들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뭔가 기분 좋을 일이 생길 것 같아요사운드북으로 보통 동요를 많이 접하기 쉬운데

사운드북으로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길래
이건 봐야한다~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라고 생각했어요

클래식은 요즘 CD를 따로 틀어주지 않는한 영아나 유아들이 접할 기회가 잘 없으니까요 ㅜ
안그래도 클래식 CD알아보는 중에 사운드북이라니.. 너무 반가웠어요

하얀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음악이 흘러나와요
보통 사운드북은 버튼형태인데 이 책은 평평한데 손으로 터치하는 느낌이예요

이렇게 아이 스스로 행동으로 클래식 음악을 켜고 듣는 부분에 저는 굉장히 큰 의미를 두었답니다^^

브람스, 슈베르트, 모차르트, 쇼팽, 포레의
클래식 자장가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와 아이는 5곡 중 포레의 곡을 마음에 들어해요

곳곳의 빈 공간들이 있어 아이가 손도 넣어보고 그림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단순히 사운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도 있답니다^^

(클래식목록-어스본코리아 출저)

클래식 자장가 사운드북이라 자기전에도 접해주었답니다
잔잔한 타입의 클래식으로 구성되어있어 배드타임용으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