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후기 올려요~ ^^

연령 1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7년 3월 8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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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보기) 판매가 17,100 (정가 19,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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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개봉하니 첫째아이 펼치기 시작합니다~

엄마! 정글책이에요! 하면서 동물들 그림을 살피고

하나씩 눌러보네요~

우선 소리는 저도 놀랐습니다~

TV에서 보던 정글 소리를 담아주셨거든요~

청각과 언어 감각, 시각과 촉각을 기르는 ‘만능 사운드북’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네요 ^^

우선 대상연령이 우리 둘째아이와 맞아 둘째와 함께한 내용으로 적을께요~

요즘 우리 둘째 말문이 트이는 시기라 의성어는 곧잘 따라하려고 애쓰거든요~

동물들에서 나오는 소리를 아기에게 들려주면 엄마를 따라하려는 모습이 참 이뻐요~

그리고 새, 빗방울 그림에 입체감을 주어서 손가락으로 만져주면 씩~ 웃으면서 스스로도 한번 더 해본답니다~

정글에서 하루 일상을 다루는 내용인데요~

호랑이, 새, 개구리, 오랑우탄, 표범 등 정글 동물들의 소리가 실감나게 울려서 아이의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책이에요~

다음에 무슨 소리가 날까? 하면 귀엽게 버튼을 누르고 소리를 들은 다음 박수를 치는데

뭔가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도 드는 모양이에요 ㅋㅋ

동물이나 자연에 펀칭스타일로 결을 만들어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페이지 넘어 동그란 구멍 사이로 숨은 동물들도 발견해 보았어요~ 촉각을 겨냥하신 거겠지요? ^^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언어감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특히 남자아이라 동물에 관심도 많아서 동물소리 나는 책을 좋아하는 데

어흥~ 개굴개굴! 등 따라서 해보려고 소리를 많이 내더라구요~ 우리 둘째는 새소리가 그렇게 신기한가봐요~

백만번은 누르는 것 같아요~

오감발달 정글사운드북 그림도 예쁘고 색감도 좋고 무엇보다 소리가 아주 끝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