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마법 약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2월 24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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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 2회, 뉴베리상 수상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의 “하늘을 나는 마법 약”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했었는데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의 저자였던 것^^

신간이라고 했는 데 그림은 요새의 화려한 그림책과 다르게 소박한 색감과 선을 가지고 있다.

우리아이는 지금 6세.

가장 글밥이 많은 책은 EQ의 천재들 정도인데

하늘을 나는 마법 약의 글밥은 EQ에 비해 2배 정도 된다고 봐야할까

그리고 그림 제외 15페이지 정도로 끝나는 EQ와 달리

대하소설 수준이라고 봐야할 정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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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 아이가 이걸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한동안 책장에 꽂아놓고 눈팅만 하다가

항상 잠들기 전 세 권씩만 읽어주는데

서비스 1권 추가로 이 책을 골라보았다.

낮잠을 안자기 때문에 저녁에는 항상 졸려하는 데

한참 읽고 있는 중 너무 조용해서 한번 쓰윽..봤더니

이거 왠걸 잠이 달아난 듯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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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엄마가 너를 너무 어리게 생각했었구나..

읽어주다보면 영혼없이 읽게되는 EQ와는 달리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하늘을 나는 마법 약”은 나조차도 다음 페이지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단점이라면 또!!! 읽어달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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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읽어줘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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