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읽기가 좋아2단계 64 변신돼지
박주혜 글, 이갑규 그림
비룡소 문학상 수상
책 표지의 돼지는 참 신기해요.
반은 돼지고 반은 토끼의 모습이잖아요~?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면서 한참을 읽어 주었어요.
찬이네는 ‘동물편한세상’에서 토끼 한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얼마뒤……토끼는 온데간데없이 돼지로 변했네요.
사실…….너무 잘 먹은 토끼가 살이쪄서 돼지처럼 보이는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어릴적 별명이 ‘돼지’였던 ‘복돼지’여사는 돼지를 키울수 없다고 해요.
찬이는 키우고 싶어하지만 엄마는 절대 안된다고 해요.
달콤이가 돼지로 변한걸 알게 된 가족이지만
아파트 15층에서 돼지를 키우는건 안되겠대요.
동물편한세상에 간 찬이네는 돼지를 다른 동물(강아지)로
바꿔 오게 되요.
돼지를 판적 없는 주인은 황당스럽겠지만….주인잃은 강아지를 내주었어요.
강아지의 이름은 통닭이~
빼빼 마른 통닭이를 먹이고 통닭이를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해줘요.
그런데 또 바뀐….통닭이.
돼지로 바뀌었어요.
이를 어쩌죠?
다음에 찬이네 집으로 온 햄스터~
이름은 푸딩이에요.
푸딩이는 다른 집에서 2주동안 있었대요.
푸딩이는 안전할까요?
찬이네가 이사를 갔어요~
마당있는 넓은 집으로 갔네요..
다른 돼지 가족들과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