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초등영재 플랩북 ⑤ 지구와 기후 변화

요리조리 들춰보고, 만져보고, 신나게 책읽기 할 수 있는 어스본!!

우리집 아이들의 완소 도서인데요… ^^

[지구와 기후 변화]는 초등 영재 플랩북 다섯 번째 시리즈로

80여개의 플랩들을 들춰보며

즐겁게 <과학>과 <사회>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과학>과 <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내용이라 더욱 좋았는데요…

<환경>분야까지 함께하는 steam 융합 교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계 8 행성 가운데 하나에요.

뜨거운 기체로 이루어진 거대한 공모양인 태양으로 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생존을 하고 있지요.

지구는 내핵-외핵-맨틀-지각의 구조로 되어 있어요.

지구의 내부 구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에

이런 플랩 형태의 책이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좀 더 쉽게 인지되고 오래도록 기억 될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점점 더위지고 있다고 해요.

200여년 전 공장과 발전소가 없었던 시절에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적었는데

지금은 화학연료의 이용으로 대기중에 이산화탄소가 정말 많아졌답니다.

대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주범이 되고 있지요.

  

자동차를 통해 물건이 배송되는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는 많이 발생하는데요…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 생산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 같아요.

지구의 온실효과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확실히 알려주니

그림만 봐도 개념이 쏙쏙 이해가 되면서 훨씬 더 오래 기억이 되는거 있죠?

이것이 바로 플랩북의 힘인것 같아요.

 

지구의 더운 사막과 추운 사막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사막이라고 하면 흔히 더운 사막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남극 역시 추운 사막이었네요.

사막은 육지의 1/6이나 된다고 하니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척박한 환경 덕분에 면적에 비해 살아가는 동식물은 많지 않지요.

이런 사막도 지구의 온난화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는데요…

더운 사막은 점점 늘어나고, 추운 사막은 얼음이 녹아 사라지고 있답니다.

 

  지구의 육지의 1/4는 산으로 덮여 있어요.

플랩 하나하나를 들출 때마다 우리 지구의 산과 강의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산속에 숨어 있는 빙하의 모습도, 빙하가 녹아 호수가 넘치는 현상도,

물의 흐름으로 강이 V자 모양으로 바뀌는 것도

하나하나 들춰보면서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정말 좋았어요.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지구이지만

이렇게 많은 보물들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지구의 특징과 더불어 지구가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시각적으로 알려주니

훨씬 더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수월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와 과학!!!

지루하고 어려운 교과서나 문제집 대신

[어스본 초등 영재 플랩북 ⑤ 지구와 기후 변화]를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