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책 한권이 왔다…
작은 동네를 만드는 만들기 책이다..
처음엔 우리 아들들이 만들기엔 너무 시시한거 아니야? 라고 반문을 했다…
책 안에는 여러 상점들의 평면도와 만드는 방법들이 들어있다.
일단 풀을 칠하면 온 책상을 풀로 도배를 하는 두 아들에게, 엄마의 수고를 덜어 주면서
만들수 있는 것이니깐 엄마는 좋은데…
내가 좋아하는 꽃집도 있고..아들이 좋아하는 사탕가게도 있고 작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시시해,,하던 아들 ..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 갈때 가져갔다.
아들만 5인 우리 친정에 우리 둘째가 막내인데..이막내가 싯하다고 하면 아무도 안 만들텐데…
그래도 도전!!!
사촌 형있는데 책을 슬며시 두고 난 나갔다…
20분뒤 돌아오니…
작은 마을하나 뚝딱이요…
어때요?? 멋진 마을이 만들어졌죠…
이책은 비룡소의 연못지기 체험단에 당첨되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