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의 7일간

시리즈 아딸 1 | 이가라시 다카히사 | 옮김 이영미
연령 15세 이상 | 출판사 까멜레옹 | 출간일 2008년 5월 23일 | 정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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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7일간

까멜레옹

 

‘아빠와 딸’ 영화의 원작 소설인 아빠와 딸의 7일간

이 책을 통해서 일본의 장편소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지는 아마도 짐착하며 읽어 내려갔던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허나, 허구의 이야기속에서는 얼마든지…

만들어 낼수 있는 몸이 바뀌는 소재!!!

영화나…드라마에서도 종종 봐왔는데요…

 

 

소설속 아빠와 딸은

아빠의 시점과 딸의 시점을 교차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나타내주고 있답니다.

아빠의 모습속에서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생활과 고충을….고스란히 바라볼수 있었어요.

17살의 딸 모습 또한 사춘기 이성에 두근두근 마음까지도….

 

중년의 아버지와 사춘기 딸의 모습속에서

여느….비슷한 연령대의 모습을 느꼈던것 같아요…

 

 

전차 탈선 사고로 아빠와 딸은 바뀌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상황들이 복잡해지죠….

아빠와 딸….

이전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차이…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대간의 차이…

그러나….어쩔수 없이 놓여진 현실에…

아빠는 딸의 세상으로… 딸은 아빠의 세상에… 나가

그들의 세상속에서 좌중우돌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답니다.

 

7일간의 시간속에서 유쾌하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즐겁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아빠는 아빠의 모습으로 딸은 딸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이야기로…살짝 당황하며 못내 아쉽긴 했지만요…

 

서로의 생활에…점점…이해 못하고 말수가 줄어든 부녀사이에서…

이제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다른 세상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던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