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과학전집이 있어서 자주꺼내 보여주거든요. 특히나 물에 관한 주제는 어느 과학책이나 있는주제인데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차이가 있어요. 비룡소 과학의씨앗에서는 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것 같아요~
목마를때 마시는 물 물감놀이하고 흙만지고 외출했을때 깨끗이 씻는 물 그리고 하는에서 비가 오면 그것도 물이고 나무와, 꽃의 밥이 된다구요~ 나무, 꽃에 밥주는거라고 하니깐 식목일에 심은 화분을 가져와서 밥줘야한다고.ㅋㅋㅋ 아이들은 하나를 배우면 10가지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요! 책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관되니 화분에 물도 주고 화분에 핀 나팔꽃도 보고 나팔꽃 책으로 연계시켜 읽기도 했어요~
과학도서이긴 하지만 그림체가 따뜻하고 수체화풍이라 더욱 좋았어요 한편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역시 과학은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