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연령 11~2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4년 7월 10일 |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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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새롭게 읽는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 비룡소 클래식

그 중에서 이번에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도 510페이지가 넘는 책이라,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빨리 읽었던 책이였습니다.

1장에서 14장까지 용감한 기사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그 중에서도 11장 이야기

‘트리스탄 경의 모험’ 재밌게 읽었구요,

14장 ‘아서 왕과 란슬롯 경의 전쟁’편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야기 대부분이 용감한 기사들의 전투이야기라

말을 타고 싸우고, 칼을 들고 용감하게 싸우는 이야기였습니다.

4장 이야기 중에서 인장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라이언스 왕이 11인 왕을 격파하고,

그들에게 턱수염을 자르라고 강요했다.

라이언스 왕는 그 턱수염으로 망토 가장자리를 장식했는데,

일인분의 턱수염이 모자라서 완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 아서 왕의 턱수염을 가져오라고 사람을 보내니,

지금 당장 턱수염을 잘라서 보내라.』

턱수염으로 망토 가장자리를

 장식했다는 이야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발란 경과 발린 경은

서로 형제임을 모르고 싸우다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고,

결국 둘다 죽게 되는 장면은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향유를 상처에 바르고 약병에 든 물로 상처를 씻어내니,

한시간도  지나기 전에

상처가 씻은 듯 나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마법사 멀린과 모르간 르 페이, 성배 전설,

명검 엑스칼리버, 그리고 기네비어 왕비와

호수의 기사 란슬롯의 연애 이야기까지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책을 읽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켈트족의 전설적 영웅 아서 왕의 방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쓴 작품.

아서 왕과 기네비어 왕비,

왕비를 사랑하는 기사 호수의 란슬롯.

란슬롯의 기네비어 왕비를 끝까지 용감하게 지켜냅니다.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며 고대 영국을 평정하는

아서왕!!

아서 왕과 함께 하는 용감한 기사들의 이야기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