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3 –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6월 1일 | 정가 10,500원
[비룡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3권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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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500만, 국내 1천 만의 신화’ ​ 「신기한 스쿨버스」가 과학 동화로 돌아왔다고 해요~~^^
어떤 책인지 한 번 만나볼까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정말 유명한 시리즈더라구요.
90년대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8500만 부, 국내에서 1천 만 부가 팔린 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검증된 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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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흥미진진 과학 동화 시리즈로,
과학과 책 읽기, 둘 다 좋아지는 마법의 책이라고 하니, 넘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오늘은 분리수거하는 날입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수업엔 쑥쑥 작아지는 신기한 스쿨버스가 있어요. ​ 스쿨버스를 타고 모험을 떠나 볼까요?

​ 단순히 과학이나 인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인체속을 탐험한다는 설정.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겠죠?^^
재활용 트럭이 왔어요
왜 재활용을 하는 걸까요?
재활용을 해야 하는 이유와 재활용하는 것의 절반 이상이 종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대화체로 재미나게, 또 박스에 따로 자세한 설명까지~
한 페이지의 글밥이 장마다 3-4줄을 넘지 않아서 혼자 책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적합해요.
이 페이지들도 최대 4줄 글밥이에요.
일단 글밥이 너무 많으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어린 아이들은 잘 읽으려 하지 않죠.
 
책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말풍선으로 처리해 아이들이 이해하고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는 요런 말풍선들은 몆 번이나 읽으면서 외우고 따라합니다 ㅎㅎ
종이는 나무로 만들어진다는 건 아이들도 많이 이야기를 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직접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거나
재활용되는 종이가 어떻게 새로운 종이로 만들어지는지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한 책은 많지 않죠.
저학년일수록 ‘재미’있는 지식책이 제일인 것 같아요.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과 책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시리즈,
비룡소의 ‘신기한 스쿨버스’랍니다.
학교로 돌아와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들.
종이 재활용이 어떤 과정이었는지 직접 눈으로 본 내용을 이야기해보고,
또 실생활에서 어떻게 재활용을 해볼수 있는지도 써봅니다.
분리수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또 재활용 마크는 어떤게 있는지…
이 책 한권이면 재활용과 분리수거에 대해서 박사가 될 수 있겠어요^^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기획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과학동화를 찾고 있는 엄마들에게 강추!
아이들에게 과학과 책읽기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