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보다 혼자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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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그림책으로 먼저 만났다.

 

그리고 만화도 찾아서 보면서 과학상식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었다.

 

그런데.

 

그림책이지만 글자수가 무지무지 많다.

 

이야기는 분명 재미있는데.

 

혼자 읽기에는 글자수가 많고. 엄마가 읽어주기도 목이 아픈책이였다.

 

 

신기한 스쿨버스 – 눈, 귀, 코, 혀, 피부속을 탐험하다 일부분인데…

 

그림책이지만 정말 글자가 가득하다.

 

그래도 아이들은 그림만을 보는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이 없는 읽기책으로 변신을 했다고 해서 얼른 책장을 넘겨봤다.

 

 

책 크기도 많이 작아졌다.

 

기존의 그림책과 비교를 해볼까!

 

 

한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좋다.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프리즐 선생님과 같이 공부를 하는 반 친구들이다.

 

 

그림책보다 확 줄어든 글자수에 혼자 읽기 싫어하던 우리아이도 술술 책장을 넘겼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전달한 정보의 양은 줄어들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눈길을 확 끓어당긴다.

 

프리즐 선생님과 같이 공부할 내용은 뇌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의 감각기관들이 모두 뇌와 연결되어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이 카드에 빈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빈칸에 대한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빈칸이 덜렁 있고.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빈칸이 있던 카드를 모아서 답을 확인시켜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였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답을 찾아보긴 했는데…

 

이게 바른답인지 모르니 좀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차라리 거미줄을 빠져나가라! 이 부분이 더 재미가 있었다.

 

거미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니 말이다.

 

 

두가지 이야기가 끝나고 내용을 정리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줘서 알찬 부분이였다.

 

한권두권 책이 모이면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다.

 

 

뒷 표지에는 교과연계도 표시되어있다.

 

내 아이에게 필요할때 찾아서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긴글책을 잘 안 읽을려던 우리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어요.

 

뇌에대해서 궁금한것이 많았었던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였어요.

 

 

 

한권한권 읽다보면 과학상식이  풍부해질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