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뇌도 냄새를 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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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⑤ 뇌도 냄새를 맡는다고? / 초등과학교과연계 / 과학동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아이는 과학탐험대 역시 맛나게 읽고 있는데요.

읽을 수록 책 읽기가 좋아지는 신기한 과학 책! 이란 말이 딱 들어 맞아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저는 처음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어떤 내용으로 아이에게 재미와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까 무척이나 궁금했더랬죠.

저는 ⑤ 뇌도 냄새를 맡는다고? 를 만나 보았는데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떠나는 몸의 5가지 감각과 거미에 대해 알아보는 신나는 두 가지 모험을 할 수 있는데요.

모든 감각을 지휘하는 뇌와 숲과 가까히 있는 우리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미에 대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해보았어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⑤ 뇌도 냄새를 맡는다고?

​첫 번째 이야기는 뇌도 냄새를 맡는다고?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에서 나오는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보니 반가운데요.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을 보는 5가지 감각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어느곳으로 현장 학습을 떠날지 궁금함에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요.

과수원에 소풍 나온 가족중 작아진 스쿨버스를 타고 아이의 귓구멍속으로 들어가는데요.

소리는 물결을 그리며 움직이는데 이것을 ‘음파’라고 불러요.

소리는 공기, 물, 심지어 흙도 통과 할 수 있다죠.

우리 귀 모양이 참 재미있게 생겼다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소리를 안으로 집어넣기 알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래요.

아이들은 음파를 타고 속귀를 따라 청신경을 타고 뇌까지 들어갔어요.

귀 안에서 소리는 신경 신호로 바뀌고 청신경은 그 신호를 뇌로 전달해요.

아이들이 작성한 노트는 오감에 대해 핵심 내용을 짧고 간단하게 담고 있는데

이해가  쏙쏙~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감각에 대한 문장과 함께 빈칸 채우는 게임은 아이랑 맞춰보는 재미~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구요.

이번에는 시각중추로 뇌는 아이의 눈이 보고 있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준대요.

시신경은 눈에서 보낸 신호를 뇌로 날라 주는 역할을 해요.

각막, 홍체, 눈동자, 수정체, 망막, 근육, 시신경, 눈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 주는 눈썹~

우리 눈이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니 신기하기만 아이는 더 깊히 책속으로 빠져 들어가요.

 손가락, 무릎, 턱이 느끼는 감각, 촉각은 피부안에 있는 신경을 통해 피부로 느끼는 감각이죠.

촉각 신경은 뜨겁고 차가운 걸 느낄 수 있구요.

맛은 혀에 있는 맛봉오리로 느낄 수 있는데 맛봉오리는 맛을 뇌에게 알려준대요.

우리아이 혀를 쑥 내밀고 엄마~ 내 맛봉오리 보여! 하는데요.

작은 분자들을 통해 냄새를 맡을 수 있구요.

오감에 대한 호기심도 해결하고 모든 감각을 지휘하는 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거미줄을 빠져나가라!

산과 가까운 우리집은 베란다 창밖엔 거미줄 투성이에 베란다엔 수시로 거미가 드나들고 있어서

자주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더 관심있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어요.

거미가 공룡이 나타나기 전부터 살아왔다는 사실에 놀랐는데요.

거미는 머리가슴, 배 2부분으로 나뉘고 다리는 4쌍(8개) 날개가 없어요.​

이미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은 기본으로 알고 있지요. 곤충과 거미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전갈, 장님거미, 진드기 같은 동물과 비슷하다니 자세히보니 생김새가 비슷해요.

거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프리즐 선생님의 친구 샬롯이 있는 거미 박물관을 찾아가는데요.

이번에는 스쿨버스가 날개 달린 나방으로 변신했네요.

스쿨버스가 무엇으로 변신할까 맞추는 재미도 있네요.

​거미줄마다 모습도 다르고 기능도 다른데 모든 거미줄은 먹이를 잡는에 사용돼요.

실크로 거미줄을 짜는데 가늘고 작은 새나 박쥐를 잡을 만큼 튼튼​하고

​ 우리가 입는 속옷보다 ​더 신축성이 있다는군요.

보기엔 아주 가늘어서 쉽게 끊어질것 같은데 이외의 사실에 놀랐어요.​

  ​

거미들은 건조한 사막에 사는 거미, 나무에 거미줄을 치는 거미도 있고 땅속 구멍에 살기도 한대요.

거미는 귀가 없는데 대신 다리의 작은 털로 소리를 듣고 소리가 거미의 다리털을 건드리면,

거미는 그 털을 통해 소리를 느낀대요.

거미에게 뼈가 있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았어요.

거미 책을 여러권 보았지만 처음 보는 내용에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

친구들의 대화가 말풍선으로 되어 있어 옆에서 같이 수다떠는 느낌이 들어 더 친근하게 느껴진대요.​

거미는 곤충이 거미줄에 걸리면 거미줄로 돌돌 감싼 후 송곳니로 독을 쏴서 죽이고

위액을 뿌려서 녹인 다음 잡아 먹는대요. 으스스~

그런데 신기한 스쿨 나방이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어요.

위기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신기한 몸속 오감과 거미에 대한 탐험을 끝내고

부록 <신기한 과학 교실>과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로

본문내용에서 다루지 못했던 추가적인 내용과 용어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좀더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요.

거미줄로 방탄복을 제작하는 중이라니 정말 놀랍지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함께 탐험을 하는 기분이 들어 더 재미있게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과학적 지식도 쌓고 책읽기도 좋아지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재미있다며 다른 책들도 빨리 읽어보고 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