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 투르크메니스탄 옛이야기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6월 15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으뜸책 외 1건

세계 옛이야기 53

♠투르크메니스탄 옛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라흐메트 길리조프 글

이은지 그림 ㅣ 이미하일 옮김

비룡소

연못지기 출동!

세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책 읽기!

아이들 책 고를때 기준 중 가장 큰 힘이 되는 출판사!

‘비룡소’라는 이름은 믿고 만나면 된다는!

유아동그림책부터 어린이책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책들을 비룡소라는 출판사 이름만 보고 믿고 만나게 되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큰아이들 키울때 비룡소 연못지기 활동 좋아했어요.

책은 한달에 한권 정도 받아 보는게 다지만

비룡소 책 내용과 그림,편집 구성 모두 너무 좋은터라

꾸준히 만나고 소장하기 좋은 유아동그림책이기에 10년 넘게 함께하는 책들이 많네요^^.

저 이전에 선배맘님들께서 제일 많이 추천하시던 유아동책 출판사 또한 비룡소 였기에 무한 믿음과 의지~♥

오랜만에 연못지기로써 소개할 책은 알록달록 색체가 이쁘고 따뜻한 느낌을 잘 전해주는 어린이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입니다.

무엇보다 용 입에서 아름다운 꽃이 한가득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마음까지 정화시켜주는듯해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아이도 엄마도 행복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였어요.

가장 잘 웃는 용 미르하이 처럼 늘 웃는 얼굴을 보여주고픈 엄마 입니다.

남들과 똑같아야한다는 생각을 벗어내고

자신만의 장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있게 내보이는 미르하이의 모습과

미르하이에게 용기를 주는 미르하이엄마의 모습에 엄마인 저는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이였어요.

다른 용들과는 달리 불이 아닌 꽃을 뿜는 용 미르하이를 보며

다른건 나쁜게 아니고 꼭 다른사람들에 맞춰 따라갈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니

우리아이의 개성을 존중해 줄수 있는 세계옛이야기라

저와 아이에게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세계옛이야기 시리즈 53째 이야기 인 투르크메니스탄 ‘아나우’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롭고 재밌는 옛이야기를

 투르크메니스탄 창작 공모전에서 우승한 작가 라흐메트 길리조프가 들려주는 자신의 나라의 옛이야기와

한국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은지 작가님의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의 만남 덕분에 다양한 나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신비로운 옛이야기 덕분에 우리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좋은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이랍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투르크메니스탄을 지도를 통해 만나 볼수 있어 학습효과까지 높여 주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작가
라흐메트 길리조프
출판
비룡소
발매
2017.06.15.
평점

리뷰보기

http://WWW.JAYPICTUREBOOK.COM

Jay Eunji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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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혹은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색칠한 일러스트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듯해 맘에 들었어요.

특히나 하늘이 너무 이쁘고 따뜻하게 표현된듯.

사람과 용.

서로 좋아하지않는 사람과 용.

사람들 눈에 비춰진 용의 모습.

7살 막둥 무서워 함;;;

먼저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있어 아직은 아름다운 세상^^.

불이 아닌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뿜어져 나옴.

다름을 부끄러워 하지말고 자신을 더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는 우리아이들이 꼭 읽고 보았으면 하는

비룡소 어린이그림책  세계옛이야기 시리즈 53번째 이야기 트르크메니스탄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이였습니다^^♥

뽀너~스!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

신비롭고 이국적인 중앙아시아 국가의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비룡소는 그동안 독일, 그리스, 일본,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를 대표하는 재미난 이야기와 유수한 화가의 그림을 소개하는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를 출간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중앙아시아 옛이야기 그림책은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최로 아시아문화원에서 기획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 작가들이 자국의 옛이야기를 쓰고, 한국의 역량 있는 화가들이 그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작은 도시 ‘아나우’라는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다시 엮은 것이다. 이 지역에는 불 대신 꽃을 뿜는 용 ‘미르하이’에 대한 전설이 담긴 기념비가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유명 작가 라흐메트 길리조프는 그 기념비에 영감을 받아,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새롭게 엮었다. 특히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아기 용 ‘미르하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보-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