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7년 6월 2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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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교과서 속 ‘우주’부터 첨단 과학 속 ‘우주’까지
 100가지 주제에 담긴 우주의 모든 것!
 
#초등추천도서 # 우주상식#우주전문가#우주비행사#천문학자 
 
요즘 알쓸신잡 방송을 보면서 박학다식한 4명의
잡학박사들로 인해 채널 고정이 절로 되더라고요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고
저런 지식들은 어디서 얻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우리 아이도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책이야말로 바로 알쓸신잡같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닐 암스트롱의 신발이 아직도 달에 있다니 책 표지부터가 호기심 자극이였어요!^^
 
처음에는 책을 받자마자 ‘과학은 재미없는데..’
라고 이야기해서 안읽으면 어떡하지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 고민도 잠시 화장실에 들고 가서 볼 만큼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더라고요
 
우주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있었구나 싶어서 제가 읽어봐도 놀라웠어요
 
방과 후 북아트 수업에서 만든 우주와 행성책도 자연스럽게 꺼내와서 다시 한 번 행성들을
떠올려 보고 내용도 보충해주었답니다^^ 
 
 
우주는 엄청나게 커요!
 
그 우주를 숫자로 표시해 놓으니 정말 셀 수가 없을 정도더라고요
 
 “엄마, 우주에 별이 이만큼 있다는데 어떻게 세는거야?”
아이가 물어보는데 정말 셀 수 없을만큼의 숫자가 적혀 있어서 순간 말문이 막혀 버렸어요 ㅎ

 작아 보이는 지구에서 더 작은 대한민국에서 생명체로써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기까지 했어요
 
 
최초의 우주인은 초파리들이었대요!
 
1947년 로켓에 실려 109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아서 돌아왔더니 정말 놀랍지요!
 1961년 4월 인간 유리 가가린이 우주로 간 최초의 사람이예요
 
 우주 비행사가 코가 가려울 때는 헬멧 안에 있는 벨크로 천 조각에 코를 문지른대요
상상을 하니 웃습더라고요 ㅎ
 
 
중요 개념을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 이미지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우주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뿐만 아니라 그림이 한 눈에 쏙 들어 와서 우주복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어요
 
 
 
우주에 있는 구름 중에는 라즈베리 맛이 나는 것이 있대요!
 
 우리 은하의 중심 부근에는 ‘궁수자리 B2′라는
이름의 거대하고 밝은 먼지와 기체 구름이 있어요
 
구름에서 발견된 분자중에는 품산 에틸도 있는데
 지구에서는 라즈베리 맛을 내는 물질이라고 해요
 
우주에서 라즈베리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아이도 무척 신기하다고 하네요
 
 
우주에서는 절대로 후추를 갈면 안된다고 해요!
 
 우주 정거장의 내부는 무중력 상태라 요리할 때도 조심해야 하고 후춧가루처럼 흩어져서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는 음식은 허용되지 않아요
 
나이프와 포크는 자석으로 만들어져서 공중에 떠다니지 않고 금속 식판에 붙어 있어요
 
붙어 있는 그림이 아이도 신기하고 재미있나봐요^^
 
 
태양 안에는 지구가 100만 개가 넘게 들어가요! 
 
부피로 따지면 태양은 지구보다 130만배가 더 크다고 해요
 
​태양은 대부분 기체와 아주 뜨겁고 자성을 띤
플라스마라는 형태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데 모여 거대한 구를 이루고 있지만 지구의 물질과 비교하면 태양을 이루는 물질은
그렇게 무겁지 않다고 하네요
 
태양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북아트에 적어 주었어요^^
 
 
우주에는 많은 위험들이 있지만 어떤 위험이 가장 먼저 다가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보호 장비 없이 우주 공간에 있으면 최소한 세 가지의 치명적인 상황에 놓이게 돼요
산소 부족, 대기압 부족, 방사선 노출은 사람을 60초 안에 죽게 한다고 해요
 
우주에 갈 일도 없는데 갑자기 우주가 무서워졌어요
 
 
책을 읽던 아이가
“엄마, 자기장이 뭐예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책 뒷편에는 낱말 풀이가 나와 있어요!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뜻을 직접 찾아 볼 수가 있어요
 
자기장은 자석이나 별과 같이 자성을 띄는 물체의 주변에서 그 자석의 힘에 영향을 받는
영역이라고 나와 있네요
 
요렇게 스스로 찾아보면 낱말 뜻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죠!!^^
 
 
소련의 최고 로켓 설계자는 단 한 번도 이름이 불린 적이 없대요!

 
세르게이 코롤료프는 소련의 로켓과 우주선의 최고 설계자였는데
그의 정체는 국가 기밀이였대요
 
혹시라도 외국의 비밀 정보 요원에게 납치되거나 목숨을 잃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행도 할 수 없었고 심지어는 사진으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없었다고 하니 세르게이는
살면서 행복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죽고 나서야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다니 뭔가 씁쓸하면서 안타깝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난 아이가 혜성을 발견해서 자기 이름을 넣고 싶다고 하네요 ㅎ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책은 아이의 호기심 자극뿐만 아니라 우주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 일으킨것 같아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이 책도 챙겨서 갈려고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100가지>시리즈 전부  다 만나게 해주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