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 어스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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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작가 샘 베어, 레이첼 퍼스

출판 어스본코리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라고 해서 맛있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려나 했어요.

 

그런데 초등학생 뿐 아니라 성인이 봐도 전혀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어요.

 

제목은 100가지라고 되어있지만 훨씬 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 그야말로 음식에 관한 많은 정보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녀석은 책을 받자마자 눈동자가 반짝반짝.

 

미래 직업으로 음식 평론가를 꿈꿨던 녀석이라 음식에 관한 책이 너무 반가웠나봐요. 막연히 음식 평론가라고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을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음식 평론가가 되고자 했던 녀석인데 이번에 미슐랭 별점이

 

어떻게 매기게 되었는지 알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도 미슐랭 별점이 자동차를 팔기위해 만들어진것이라는 것을 보니

 

살짝 허탈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맛 평가단이나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된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파스타 면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도 책을 보고 놀라더라구요. 엄마는 이렇게 많은 파스타가 있는데

 

왜 항상 국수같은 면만 해주냐며 타박을 하기도 하구요. 마트에가서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구입해서 맛나게 요리해

 

줘야 되겠어요.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요즘 맛있는 음식은 많고 절제하기는 어려운데 음식에 중독 되는 것이 아닌 먹는 행위에

 

중독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도파민 분비를 막아야겠다고 이야기 나누었네요.

 

그리고 당분은 소화가 너무 빨리 되서 자꾸자꾸 배고프게 만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당분이 필요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당분은 필요악일테니까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를 통해서 음식에 관한 정보 엄청난 재료들 조리법들 외에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었어요.

 

음식에 관심많고 알고 싶은게 많은 우리 아이에게 즐거움도 주고 정보도 주고 더 관심이 쌓여가서 음식관련된 더 많은

 

궁금증을 생기게 한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