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orne

어디어디 숨었니?

여기는 동물들의 집

지난 봄에 도서관에서 처음 만난 플랩북이 있었어요.

그 플랩북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았더니

어스본코리아 책이었어요.

바로

“여기는 동물들의 집“

반납일이 되어 반납하는게 아쉬웠는데..

다시 한번 책을 만날 수가 있었어요.

사실 저는 어스본코리아를 모르고 있었어요.

지난 봄부터 둘째아이와 도서관 나들이 하면서

아이가 책을 가져오는데

그림이 예쁘다 하는 플랩북은 모두 어스본코리아이더라고요.

그때 어스본코리아를 처음 알게 되었죠~

우리 아이들 동물 정말 좋아하죠~^^

쉽게 볼수 있는 강아지부터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까지

동물들은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이번에는 동물들의 집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 동물들의 집이 어딘지 알아볼까요~?

​

우리 인간들과 너무나 친숙한

말과 닭의 집에 소개가 되어 있어요!

말의 집은 마구간!

말의 새끼는 망아지!

개구리와 올챙이는 연못이 집이죠~

이렇게 플랩을 올리면 개구리와 올챙이가 나오네요~

나무에 살고 있는 새들과 다람쥐도 나오고

땅속에 굴을 파서 집을 짓는 토끼들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플랩을

열어보는것도 재미있고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어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켜주네요~~

거대한 흙더미에 살고 있는 흰개미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북극곰의 집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그 외에도 호수가에 나무로 집을 짓는 비버와

산호초에 사는 흰동가리

소라게가 집이 소라게까지..

정말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소개가 되어 있어요~

예쁜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플랩을 열어보는 재미도 있고

구멍으로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어요~^^

책을 보면서 지식이 쑥~쑥~ 늘어나네요!

책 보다 말고 책꽂이로 가더니

돋보기가 같이 들어 있는 자연관찰책을 가져와서는

그 돋보기로 동물들을 보는 거 있죠~^^

얼마나 귀엽던지~+_+

우리 딸래미 커서 과학자 되는거 아닌가

잠시 기대해 봅니다~^^

꼬마아이들에게

귀여운 동물들의 집도 알려줄수 있고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와 귀엽고 예쁜 그림이

아이들이 책에 쉽게 몰입할수 있는 책이네요.

자연스럽게 자연관찰할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

그림이 너무나 예쁜!

플랩북 “여기는 동물들의 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