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전 읽으면 재밌는 플로팅 아일랜드
여름 뒷자락에 만난 비룡소 플로팅 아일랜드 하늘색을 담은 바탕에 배 한 척과 섬 하나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는데 표지와 함께 뿌리 없이 둥둥 떠다니는 섬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오니 호기심 생기는 책
책을 읽기 전 훑어 본 책 속엔 다양한 그림들로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섬으로의 휴가는 방송에서 많이 접할 수 있어서 많이들 꿈꾸실 것 같아요.
저는 방콕 스타일이라 그냥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데 직접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가기전에 먼저 만나보면 좋은 책 저처럼 행동력이 부족한 분들에게도 비룡소 플로팅 아일랜드 소개하고 싶네요.
플로팅 아이랜드 제목이나 책 속 삽화를 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 같은데 우리나라 작가의 소설로 주인공 강주네 가족의 여름휴가 이야기랍니다. 아빠 회사 신입사원의 고향이라는 부유도로 휴가를 정한 강주네 뿌리 없이 떠다니는 섬이라 ‘부유도’라고 이름 지어진 이야기도 흥미롭고 호기심도 생기는 섬으로 끌림이 있네요.
힘들게 찾아간 부유도 바닷가에는 쓰레기 산도 있고 반대편엔 수상하게 친절한 사람들이 있고 강주네 가족에서 친절하지만 작은 섬에 비교되는 상황적 모습에 가족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될지 주목되는 플로팅 아일랜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의문스럽고 묘한 느낌을 주는 소설로 마지막이 궁금해지는 소설 강주네 여행이야기 끝은 유쾌한 답을 만나게 될지 넘기는 한장한장 긴장하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 결과는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우리 가족이 강주네처럼 부유도 ‘플로팅 아일랜드’ 여행을 간다면 어떻게 할지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올여름휴가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휴식은 어떻게 즐기시나요? 관광지? 휴양지? 플로팅 아일랜드로 휴가 어떠세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