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플랩북을 처음으로 접한 건 16년 봄에 개최된 세텍 유교전이었어요.
유교전도 처음으로 가본 거였고 비룡소 부스 둘러 보다 어스본 책도 보게 되었는데 책이 넘 예쁘더라고요
유교전도 처음으로 가본 거였고 비룡소 부스 둘러 보다 어스본 책도 보게 되었는데 책이 넘 예쁘더라고요
플랩북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는데 추천받고 이 책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유아기의 아이들 까꿍 놀이와 동물 엄청 좋아하자나요.
그래서인지 이 책도 반응이 엄청 좋더라고요 ♡
구멍도 뚫려 있고 열었다 닫았다 조작도 가능하니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꺼란 기대에 아이들에게 책을 마음껏 내 주었는데요.
책이 아이들 손에 찢어질수 있다는 걸 제가 간과했지 뭡니까ㅠㅠ
책이 견고하게 나오긴 했지만 아이가 책 볼때 관리 감독은 필수인 듯 싶어요..
그래서 몇번 의 수리를 거친 이 책은
그래서 몇번 의 수리를 거친 이 책은
원서로도 구매한 Peep Inside 시리즈책들과 함께 책장 제일 높은 곳에 놓여져 있다죠… ㅋ
이 책은 플랩 뒤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맞춰 보는 재미도 있고
동물들이 어디 사는지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
1 재미 + 2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자템인데요!
아이들은 플랩을 열고 닫는 데 열중하고 엄마는 관리감독하느라 바쁠 뿐이지만…
제가 꼽은 이 책의 진짜 매력은 말이죠
은근 지식 전달책이예요!
은근 지식 전달책이예요!
플랩을 열어 보면 설명이 꽤나 자세히 되어 있어요.
이게 바로 어스본 책의 장점인거 같아요
“흙더미 속에 방이 아주 많아요.”
“몇몇 방에는 먹잇감인 나무를 넣어 두어요.”
“높이 뚫린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와서
흰개미들은 숨을 쉴 수 있어요.”
전 그동안 키즈클럽에서 Animal Homes Match (동물들의 거주장소) 카드 다운 받아서
매칭 게임을 해 왔는데요~ 이 책 보면서 하기 딱 좋아요~
그나저나 이거 색칠하도록 되어 있는건데 제가 귀찮아서 색칠도 안하고 코팅도 안하고…. 구깃구깃…
1여년간 분실이나 찢어진게 없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
엄마의 열정이 살아나면 색칠 함 해 볼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