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그림책] 열고 닫고, 만지고 보는 재미가 있는 어스본 플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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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과학 플랩북 어디어디 숨었니? 여기는 동물들의 집 (보기) 판매가 9,900 (정가 11,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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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플랩북을 처음으로 접한 건 16년 봄에 개최된 세텍 유교전이었어요.
유교전도 처음으로 가본 거였고 비룡소 부스 둘러 보다 어스본 책도 보게 되었는데 책이 넘 예쁘더라고요 %EB%AF%B8%EC%86%8C
플랩북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는데 추천받고 이 책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유아기의 아이들 까꿍 놀이와 동물 엄청 좋아하자나요.

그래서인지 이 책도 반응이 엄청 좋더라고요 ♡
구멍도 뚫려 있고 열었다 닫았다 조작도 가능하니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꺼란 기대에 아이들에게 책을 마음껏 내 주었는데요.
책이 아이들 손에 찢어질수 있다는 걸 제가 간과했지 뭡니까ㅠㅠ
책이 견고하게 나오긴 했지만 아이가 책 볼때 관리 감독은 필수인 듯 싶어요..
그래서 몇번 의 수리를 거친 이 책은
원서로도 구매한 Peep Inside 시리즈책들과 함께  책장 제일 높은 곳에 놓여져 있다죠… ㅋ
이 책은 플랩 뒤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맞춰 보는 재미도 있고
동물들이 어디 사는지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
1 재미 + 2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자템인데요!

 

 

아이들은 플랩을 열고 닫는 데 열중하고 엄마는 관리감독하느라 바쁠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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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은 이 책의 진짜 매력은 말이죠  %EC%82%AC%EB%9E%91%20%EC%97%AC%EC%9E%90
은근 지식 전달책이예요!
플랩을 열어 보면  설명이 꽤나 자세히 되어 있어요.
이게 바로 어스본 책의 장점인거 같아요  %EC%A2%8B%EC%95%84
“흙더미 속에 방이 아주 많아요.”
“몇몇 방에는 먹잇감인 나무를 넣어 두어요.”
“높이 뚫린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와서
흰개미들은 숨을 쉴 수 있어요.”

전 그동안 키즈클럽에서 Animal Homes Match (동물들의 거주장소) 카드 다운 받아서

매칭 게임을 해 왔는데요~ 이 책 보면서 하기 딱 좋아요~

그나저나 이거 색칠하도록 되어 있는건데 제가 귀찮아서 색칠도 안하고 코팅도 안하고…. 구깃구깃…

1여년간 분실이나 찢어진게 없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
엄마의 열정이 살아나면 색칠 함 해 볼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