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쳐보기 두렵다면
용기를 내서 읽어보세요…
읽다보면 용기가 UP되는 책이 있어요…^^
~~~~구스범스~~~~
28 유령 해변
구스범스 시리즈는
현재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이래요…
두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재미있는 책인지 알 수 있네요…
울아들램들은
처음에 무섭다고 책 표지도 못 보던 아이들이였는데
요즘은
서로 먼저 읽겠다고 싸우는 일이 생기네요…ㅋㅋ
긴 글밥의 책을 잘 안 읽으려고 하는
울아들램들이 재미있다고 하니
정말 재미있나부다 생각을 하고 저두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구스범스가 벌써 28권째…
이번 이야기는 <유령 해변>이네요…
무시무시한 표지를 보면 아동 스릴러 동화네요…ㅋㅋㅋ
R. L. 스타인
구스범스의 작가로
작가님의 얼굴도 무시무시해요…^^
주인공인 제리와 테리는 남매예요… 여름방학이 되어 먼 친척 할아버지댁에 놀러가게 된 아이들… 바닷가 마을이라 구경할 것들이 참 많아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바닷가 마을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요… 제리는 과학탐구, 테리는 오래된 비석들의 탁본을 뜨는걸 좋아해요…
해변이나 동굴들을 돌아다니며 탐험도 하고 관찰도 하게 되요… 그러다 그 동네에 사는 세명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샘, 루이자, 내트는 제리와 테리에게 경고를 해요… 동굴 근처에는 유령이 있으니 얼씬하지 말라는 이야기…
무섭고 겁이 났지만 눈 앞에 나타난 해골… 다행히 사람뼈가 아닌 동물뼈였네요…
유령이 있다는 동네 아이들의 말이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제리와 테리는 동굴로 들어가보게 되고 수십개의 촛불을 밝히고 있는 노인을 만나게 되요…
그 노인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말했던 유령일까요?
바로~~~
유령과 초자연을 연구하는 학자로 동굴에 유령을 가두기 위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그럼 동굴안에 유령의 비밀은 풀렸을까요??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반전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스포는 그만~~~~책을 읽으면서 확인해보세요…^^
구스범스 29권의 내용이 궁금하시져?
울아들램들은 미리 엿보기가 있어서
미리 내용을 알아보고 29권을 찜하네요…
저희집에는 전 권이 다 없지만 꽤 많은 구스범스가 있네요…
아이들은 모두 읽어보고 싶다고 해요…
다 사줄 수 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데
어쩜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구스범스더라구요…^^
전세계 아이들이 열광하는 구스범스~~~
한 번 책을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놓은 수 없다는 아들램…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끝을 보고 있네요…ㅋㅋ
구스범스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글밥 많은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아이들,
게임 좋아하는 아이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봐요…
책을 읽으면서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