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가 좋아하는 책 ‘작은악사’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8월 18일 | 정가 12,000원
구매하기
작은 악사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작 은 악 사

파르하디 라임 하키모비치 글, 김혜란 그림 / 이미하일 옮김 / 비룡소

작은악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옛이야기이다

사람들로 붐비는 어느 도시의 거리에서

누더기 옷을 입은 한 소년이 피리를 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요

이 작은 아이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홀로 너무나 외로운 아이였죠

심지어 따뜻한 햇살마저

이 소년을 버리고 사라져 버리죠…ㅜ.ㅜ

이 작은 악사는

마지막 희망인 해님을 놓치기 싫었나봐요

아마도 자신의 삶의 마지막 희망인것을

알았는 것처럼…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년의 해님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행은 시작되고

그 여행 중 우연히 ..

해님보다 더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되요

3살난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이 부분에서 굉장히 기뻐하네요~

아직 표현을 다 하진 못하지만

소년이 더 이상 힘든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우리아이도 이해하는거 같았어요~~

소년은 이제 더 이상 불행하지 않았어요

이제 행복함이 가득했죠

이 행복을 준 고마운 가족들에게

무언가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절망속에서 찾던 해님을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다시 찾기 시작해요

소년이 같은 해님을 찾는 주제지만

전반부와 후반부의 목적은

확연히 달라지죠~

작은악사인 소년은

결국 해님을 찾았을까요??

그리고 소원을 빌었을까요??

그 다음은 책 속에서

아이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책의 마지막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위치와 설명이 요약되어 있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지도로 책의 배경이된 우즈베키스탄을 설명해 줬어요~

따로 지도를 찾지 않아도 되어

좋더라구요~~

이국적이면서 강한 여운을 남기는 그림체로

아이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