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아치스 국립공원을 지나 7월 12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을 지나 7월 13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7월 13일~14일 라스베이거스!!! 드디어 도착했어요!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관광 도시지요! 아 여기서 잠깐 눈물 한 방울 흘리고 가실께요.. ㅜㅜ 8년 전.. 신혼여행을 미국 서부로 예약했었지만 예약자 미달로 여행상품이 취소되었던 슬픈 과거가 떠오르네요 흑흑  그때 갔어야 했는데 흑흑 갑자기 닥친 경제 위기를 어찌할 수 없었고 매년 비행기 타자던 사랑하는 여보야와의 약속은 지켜지고 있지만 긴 휴가를 내서 미서부까지 떠나기는 쉽지 않은 슬픈 현실 흑흑   7월 15일, 데스밸리 국립 공원 너무 건조하고 뜨거워서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이곳! 태영이는 꼭 사막을 가보고 싶다고 해요 ㅎ 7월 16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7월 17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장 태동이는 형경이 형은이 가족처럼 따뜻한 모닥불에 구운 마시멜로가 먹고싶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