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고운 색감이 예쁜 어스본코리아 책들!
작은별이와 함께 읽어본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도 역시 너무 예뻐요.
사운드북이라 다양한 소리도 들을 수 있답니다.
뒷면에 ON/OFF 버튼이 있어요.
| 오감으로 즐기는 만능 사운드북
“부엉이 눈이 동글동글해~”
“여우한테 손가락 꼬리가 또 하나 생겼어~”
단순히 듣기만 하는 사운드북이 아니에요.
예쁜 일러스트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구멍에 손도 넣어보고,
오돌토돌 파여진 부분도 만져보며 다양한 촉감 놀이를 즐겨요.
“나뭇잎이랑 꽃향기가 나는 것 같아~”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은 향기도 나는 것 같대요.ㅋㅋ
부엉이가 부엉부엉! 바람이 쉬이이~ 쉬이이~!
버튼을 누르면 깜깜한 밤, 재미난 소리를 내는 동물 친구들과 사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10가지의 입체적인 음향이 생생하게 울려 퍼져요.
버튼도 그동안 많이 봤던 사운드북들과 달리 신기하게 튀어나와 있지 않고, 페이지 안에 쏙~ 내장되어 있어서 훨씬 보기 편해요.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고, 어린 아이들도 놀라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과 사물마다 각각의 특징을 살린 의성어들이 쓰여 있어서 재미있는 말놀이도 하며 자연스럽게 언어 감각도 UP!
함께 책을 보면서도 어떤 소리인지 맞춰보라 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면 힌트도 줘요~ㅋㅋ
우리 작은별이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번에는 책을 안보이게 세워두고, 어떤 소리인지 맞춰보라며 또 퀴즈를 내고 있지요!
글밥도 많지 않고, 읽어주기도 부담없고요.
책 자체가 너무 예쁘다보니 꼭 내용대로 보지 않아도 페이지를 보며 다양하게 놀이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만능 사운드북이라 어린 아이들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도 매일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비룡소’ 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