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가득차있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사람의 똥과 동물의 똥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서 올바른 배변습관을

길러줄수 있고 우리몸의 배설기관을 통해서 빠져나온 똥을 통해서

식물에게는 거름이 되고 동물의 똥은 햇볕에 잘말려서

불을 피우거나 할때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연료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서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40개 플랩속에 똥에 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똥의 의미와 특징,이동과정,쓰임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 있고

7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있어서

총 40여개 문답을 살펴볼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책의 특징을 한번 살펴볼까요!

1)자세한 설명과 상세한 그림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2)책속의 똥을 누는 모습의 그림을 통해서 배변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들일수 있고

동물들의 똥을 찾는 과정에서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3)똥을 이루는 다양한 물질과 똥의 생김새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화된

플랩을 통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동물중에서 매일 똥을 많이 누고 똥의 크기가 크다고 알려져있는 코끼리인만큼

가운데 커다란 똥이 코끼리의 똥인걸 알수가 있습니다.

이그림은 마치 코끼리가 똥을 다누고 난후 긴 꼬리를 흔들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인것처럼 상상됩니다.

코끼리가 떠나고 난뒤 누구 똥인지 알리없는 동물친구들과 귀여운 소년이

똥을 보고 마치 누구 똥인지 알아맞추기하듯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가득차 있는 표정에서 웃음이 전해집니다.

이책의 제목답게 똥은 과연 무엇인지 물음을 제시합니다.

맨위에 부분의 그림은 플랩을 열기전이고 아래부분은 플랩을 열어보면

물음에 대한 답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난후 음식의 영양소가 골고루 몸으로 전해져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하고

우리몸의 피와 살이 되며 나머지 찌꺼기는 몸밖으로 배출되어

똥이 되는만큼 이 책을 통해서 신체운동 건강영역을 알아볼수 있는

유익한 생활과학 그림책인것 같아요.

겉표지에 등장했던 몸집이 커다라 코끼리는 그림에서처럼 매일매일

 많은 양의 똥을 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흰긴수염고래의 똥은

분홍색이라고 하는만큼 지금까지 몰랐던 동물들의

 다양한 똥의 특성을 알수가 있어요.

과연 똥은 어디로 갈까요?

우리가 변기에 물을 내리면 배수관을 통해서 흘러가서

큰 탱크에 저장되어 똥과 오줌은 흙과 물로 바뀌게 됩니다.

 왼쪽 페이지를 보면 동물들의 똥은 어디로가게 되는지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똥은 벌레들이 먹거나 똥이 썩어 흙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똥은 거름이 되기도 하는만큼 식물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페이지는 다양한 동물들의 똥의 특징과 모양 생김새를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기한건 지금은 인류역사상 멸종된 공룡의 똥이 오랜시간

딱딱한 돌이 되어 화석처럼 변해서

공룡 박물관에서 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의 똥은 색깔도 틀리고 모양이 제각각인만큼

아이들에게 동물을 이해하고 보호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책제목부터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플랩북을 통해서

동물들의 똥의 의미와 특징,생김새를 알아볼수가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책을 더욱더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수 있는 생활과학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배변훈련을 할때 이책을 읽어주고

보여줌으로서 올바른 배변습관을 길러줄수있는 지침서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