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가 판매되며
‘어린이 과학책의 교본’으로 자리매김한 ‘신기한 스쿨버스’의 새로운 시리즈인데요..
그렇게 오래됬는지는 몰랐는데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라는 것은 인증된 셈이겠죠?
이번 7권에서는 ‘공룡’과 ‘동물들의 겨울잠’을 주제로 다루는데요..
공룡, 동물 겨울잠 모두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의 혼자 책읽기에 도전하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에요…
저학년이 읽기에 그림과 글이 적당해서 아주 좋네요. 
옛날 옛적 공룡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놀라운 탐험 이야기를 통해 과학 지식을 전달해 준답니다.
아주아주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과학은 이렇게 쉽게 접근해야지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고
더욱 흥미롭게 관심을 갖는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참 재미있는 과학지식그림책인것 같아요. 새가 육식 공룡에서 진화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해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유치원생부터도 재미있게 읽을 책이에요.
‘좋아하는 공룡 그리기’발표 수업 중인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의 그림인데요
도로시 앤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 애완 앵무새 다이나라고 발표합니다.
어리둥절해하는 아이들 앞에 스쿨버스를 출동시킨 프리즐 선생님!
과학탐험대는 수백만 년 전 중국으로 날아가 공룡을 직접 맞닥뜨리는데요
과학지식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초식 공룡, 육식 공룡, 깃털이 숭숭 난 낯선 공룡 등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탐험대 책이랍니다. 또 야생 동물 공원으로 현장 학습을 떠나기도하고
가을에서 겨울로 갑자기 계절이 변해 버린 야생 동물 공원의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과함탐험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