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목만 보고 옹? 뭐지? 하고는
아이랑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못 생겨도 위풍당당!
특별한 매력이 넘치는 다섯명의 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
마지막에는 반전도 있는 책이랍니다
한번 읽어줬더니 너무 재밌데요
그러면서 엄마한테
엄마가 목이 아푸니까 직접 읽어주겠다며
저렇게 야무지게 입을 오물오물하며 중간까지 읽어주었답니다~
외모가 이상한 얼굴이어도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긴 그대로가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
다시 한번 깨달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못났다는 느껴도
자신감만 있다면 세상 행복하다는 사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