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동물 박물관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1월 15일 | 정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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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언제나 오픈된 박물관

비룡소

 <동물 박물관>

사이즈 27×37 정도의 빅북으로 제작된

동물 박물관 책을 만나봤습니다

160여 종 멋진 동물들이  보여주는

생물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연관찰 전집에서 볼 수 없는

스토리텔링식의 정보 전달 방법이

참 독특했습니다

막연히 무척추 동물에는 뭐가 있다

서식/종류/먹이 등 딱딱한 정보를 무조건

알려주기식이 아니라

생물의 다양성을 설명하기위해

‘생명의 나무’라는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먼저 알려줍니다

<어류>

어류는 무척추동물에서 진화한

최초의 척추동물이었다

<양서류>

양서류를 가리키는 영어 이름은 그리스어로

‘문과 뭍 양쪽에 산다’를 뜻하는

아피비오스에서 유래했다

<거북류>

거북은 바다거북,육지거북,민물거북이 있으며

거북의 영어 이름은 고대 로마 병사들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썼던 ‘방패’에서 따왔다

<악어류>

악어에는 크로크다일류와

엘리게이터류가 있으며 둘은

약 1억 4000만 년 전 공통 조상에서

갈라진 친척이다

공룡같은 다른 파충류가 멸종할 때

악어의 조상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포유류>

현재 포유류는 지구를 지배하고있다

설명 하나 하나가 임팩트있지 않나요?!!

읽는 순간 기억에 빡!!!하고 저장될 것 같은

설명에 자연관찰을 선호하지 않는

저와 딸램이를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박물관이란는 타이틀을 걸었으니

삽화가 오죽 멋질까…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멋질줄이야!!!

그리고 단순히 동물의 겉모습만을 그린게

아니라 뼈대.단면을 보여주는 독특한

일러 스타일도 매력만점입니다

일단 책 사이즈가 커서

너~~~무 좋네요!!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소개글과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아이에겐 언제나 방문 가능한

자연사 박물관이고

어른들에게는 하나의 갤러리입니다

큼지막한 판형이 매력적인 큰 그림책으로,

백과사전 형식으로 구성된 <동물 박물관>

그림을 사랑하는 딸램이가 푹 빠져봅니다

삽화가 정교해서 소묘 수업을 해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양각색 동물들을 분류별로 서식지별로

소개하는 큰 그림책!!

책장에서 언제든 꺼내보는 자연사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