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박물관으로 관람여행 떠나요 ^^ 유아~초등까지 동물세계의 총망라 백과사전 추천-동물박물관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1월 15일 | 정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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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서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한 달간 도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장 좋았던 점이 유럽에는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존재했었던 사실이었어요.  하루종일 한 곳만 투어해도 다 돌아 보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스케일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품, 풍부한 해설과 설명만으로도 입이 벌어지는 영국의 대영박물관을 비롯하여 독일의 자연사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등은 너무나 시민들과 가깝게 존재했었어요. 우리 나라에도 지금은 다양한 주제로 박물관과 전시실, 체험관이 설립되고 있지만 지방에 있거나 규모나 전시내용 면에서 다소 아쉬울 때가 종종 있곤 하지요.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고 아이들의 인지적 확장을 시켜 주고 싶은데 이때 박물관 체험이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직접적인 박물관 체험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어려울 때에는 바로 오늘 소개 해 드릴 비룡소의 ”동물 박물관”책이 최고의 간적체험경험이 될 수 있어요.

   그럼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이면서 누구에게나 환영하고 어디에서나 열려있는 동물박물관 투어를 해 볼까요?

 

 

 

 <박물관 전시실별 안내에요>

입구에서부터 제 6전시실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각 전시실에 마련되어 있는 동물들 이름을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동물의 종류와 카테고리, 분류,  상위계념 하위개념이 형성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한 눈에 동물의 분류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지요. 여기 한 페이지에서 조직적이고 공간적으로 분류되는 동물의 카테고리를 인지할 수 있답니다.

 

 

<박쥐 가이드가 동물박물관의 관람을 환영해 주고 있답니다. 전시실이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관람 할 때의 유의사항 및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어요.^^ 정말, 박물관의 가이드로 부터 친철한 안내 설명을 듣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네요 ^^*>

<생명의 나무에 대한 안내 설명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조금은 어려운 개념과 용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개념에 빗대어 설명을 풀어주고 있답니다. 덕분에 박물관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생물의 뿌리와 진화의 개념을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 동물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각 전시실 있는 다양한 생물 동물들의 리얼한 전시와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이에요. 각 동물들의 범주와 이름을 왼쪽에 설명해 놓고 오른쪽에는 화려한 색감과 입체감있는 그림으로 전시해 두었죠. 정말 유리관 없는 전시실에 동물들이 눈앞에 전시되어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세밀하고 디테일한 특징이 압도적이랍니다. ^^>

< 곤충들의 더듬이, 다리, 날개 등 너무나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묘사된 동물들은 이름과 영문 학명, 간단한 특징, 서식지, 먹이 , 생태적 특징 정보까지 간략하면서도 빠짐없이 잘 정리되어서 첨부되어 있어요.


우리집 첫째는 매주 목요일은 숲에서 숲체험 교실을 하고 온답니다. 자연과 곤충, 동물은 딸에게 있어 정말 가깝고 친한 존재들이어서 꽤나 호기심과 친밀함이 상당한 편이랍니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고 만지는 것이 거리낌이 없는 딸아이에게서는 겉모습에 대한 선입견 편견 없이 모두 생명을 가진 동물은 다 소중한 존재라고 여기고 있어요.

겉모습과 외모에 대한 선입견, 편견이 없이 크기가 작은 애벌러나 몸집 큰 코끼리나 그들 모두 다 같이 생명이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저에게는 징그럽게 생긴 사마귀나 메뚜기도 딸에게 있어서는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곤충 친구들이에요. 이런 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가 사람, 친구들에게도 전달되어 겉모습이 다른 다양한 친구들, 조금은 부족하고 느린 친구들에 대해서도 선입견 없이 모두 소중한 또래 친구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요.

 

동물박물관 이 책을 통해서도 생김새도 사는 곳도 모두 다른 아주 다양한 생물들이 각자 자기들 만의 방식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의 다양성을 인식하면서 인식의 확장을 이루는 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

 

벌써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와서 야외활동이 점점 줄어드는 이 계절에 아이들과 함께 동물박물관 투어 어때요? ^^  즐거운 실내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