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동물박물관 : 7세 아들 취향저격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1월 15일 | 정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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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동물박물관 : 7세 아들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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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램 따라 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자주 들락날락하는 어뭉입니다~ 이번주말에도 리뉴얼된 자연사관 다녀왔고ㅋㅋ 그 전에는 가오픈시기임에도 갔다왔더랬죠ㅎㅎ
​책을 쫘와~펼쳐봤어요. 어떤가요? 우선은 세밀화 느낌의 그림과 화려한 색채가 눈에 들어오지요. ​
서지적으로는 A3사이즈의 크기에 100페이지 정도의 양이라 어른이 봐도 만만치 않은 정보네요.
​이 책의 그림은 실제로 살아 있는 동물이랍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동물도 있는데, 우리아들은 한참이나 눈을 못 떼네요.
​ 이런 그림들로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고 이야기를 꾸며 낼 수도 있겠지요
생물 다양성 에 대한 설명이에요. 우리 인류도 파리나 해파리나 기린처럼 동물의 한 종이고, 생물 다양성의 일부라는 것 우리는 모두 다른 종들과 행성 지구를 공유하며 사는 것…
​ 런던 자연사 박물관의 샌드라 냅 박사의 말이 인용됐는데
뭔가 울림이 있지요~ 그러면서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구요ㅎ
목차를 천천히 봤답니다 무척추동물,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로 대분류 되었어요.
우리아들 5세부터 제법 양 많은 자연관찰책도 잘 봤는데, 이 책은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도 두근두근ㅋㅋ
그런데 목차에 나온 두족류, 유미류는 뭔가 하고 책장을 넘겨 엄마도 확인했지요.
동물판 생명의 나무 입니다. 그림만봐도 입이 떠억~벌어집니다ㅎㅎ
‘생명의 나무’ 그림을 보니,
사람의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가계도와 꽤 비슷하네요 지구별에 사는 동물들이 다 들어있고 각각의 동물 속이 서로 얼마나 가까운 친척인지… 또 전혀 달라 보이는 생물들이라도 따지고 보면 같은 뿌리라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과천과학관에도 이것과 비슷한 교구가 있어요.
 범고래와 가장 비슷한 DNA를 가진 동물이 뭔지 알아 맞히는 거죠.
사람, 하마, 토끼, 호랑이 등 8개 정도의 동물 DNA와 비교하는 거~
정답은 뭘까요?
ㅋㅋ​
​글밥도 어느정도 되고
그림도 세밀화다 보니 아이들 보기에 좀 징그럽지 않나 걱정했더니
7살 우리아들의 취향저격입니다^^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란 시리즈 이름에 걸맞게
1년 365일 언제든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박물관~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