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동물박물관, 빅북으로 생생하게 즐기는 동물대백과!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1월 15일 | 정가 28,000원
구매하기
동물 박물관 (보기) 판매가 25,200 (정가 28,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세밀화로 실감나게 즐기는 동물박물관의 모든것!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연관찰,
한권으로 더 깊이있게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비룡소, 동물박물관!

비룡소, 동물박물관 사이즈 좀 보세요! 일반 책의 몇 배가 큰 사이즈랍니다.
빅북 형태의 책에 세밀화로 그린 실감나게 그려진 동물계의 다양한 모습은 동물백과사전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이 책은 160종이 넘는 놀랍고 멋진 동물들을 종류별로 서식지별로 모아서 소개하고 있어요
동물들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아보고 몸 속까지 들여다보는 해부 실험실도 있지요. 지구 곳곳의 다양한 동물 서식지들도 만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구성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동물박물관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책의 초입에는 동물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장하고요,
제 1전시실부터 제 6전시실까지 동물들을 관찰한 후 ,
마무리로 자료실을 담고 있답니다.
그야말로 하나의 책이 거대한 박물관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이에요.

제 1전시실 – 무척추동물

 

무척추동물은 해면동물, 두족류, 자포동물, 나는 곤충 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무척추동물은 아주 중요한 특징 한 가지가 없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관절로 이어진 등뼈, 척추가 없는 동물이에요
다양한 해면은 물론, 오징어, 문어등도 무척추동물이고요 해파리, 말미잘, 산호 뿐 아니라 나방, 메뚜기, 벌, 잠자리, 나비 등도 무척추동물에 속한답니다.

제 2 전시실 – 어류

 

상어, 홍어와 가오리, 조기어류, 서식지를 살펴보았어요.

 

구불구불 장어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보는 아이들. ㅎㅎ 다양한 어류의 모습에 마냥 신기한 모습입니다.
무척추동물에서 진화한 최초의 동물이 어류라는 거 아시나요? 어류는 크게 4종류로 나뉘는데 칠성장어 같은 무악어류, 상어같은 연골어류, 다랑어처럼 뼈대를 지닌 조기어류, 폐어 같은 총기어류가 그것이지요.

상어의 몸통을 각기 설명하고, 다양한 상어종류마나 턱뼈가 어떻게 다른지를 통해 특징을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턱뼈부분에 손가락을 갖다대면서 앗, 따가워 를 연발했답니다. ㅎㅎ

 

산호초는 어류의 대표적은 서식처 중 하나지요 바다의 우림이라 부를 만큼 생물 다양성이 다양하고 풍부한데요. 이 산호초에 사는 어류가 4,000 종이 넘는다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어류에 속한 종의 99퍼센트가 바로 이 조기어류라고 해요.
조기어류의 해부학적인 그림으로 몸의 구조를 살필 수 있고, 조기어류별 각각의 꼬리모양이 다른 것을 보면서 그 종류를 알아볼 수 있었어요.

제 3전시실 – 양서류

양서류, 유미류, 개구리류, 서식지를 살펴보았어요 변온동물이며, 젤리 같은 알을 낳고 주로 민물 환경에서 살아간다는 특징이 있네요.

 

도룡뇽과 영원이 유미류에 속하는데요 다른 양서류들처럼 피부가 매끄럽고 축축하며,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한답니다.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쏙, 앞다리가 쏙,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와 올챙이.. 노래로만 부르던 것을 이렇게 생생한 화보로 관찰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제 5 전시실 – 조류

날지 못하는 새, 펭귄, 알라트로스, 맹금류, 별난 새들, 올빼미, 서식지를 살펴보았어요

책 양쪽 페이지에 걸쳐 삽화가 들어가요. 어려울법한 동물에 대한 학명, 키, 특징 들의 설명도 책이 워낙 크다 보니,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홍학, 황새, 따오기, 왜가리, 맹금류, 별난새들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새들의 습성과 형태까지 모두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올빼미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육식성이라 곤충이나 새 양서류 등을 잡아먹는 다는 얘기에 아이들이 깜짝 놀라요. ㅎㅎ

지구에는 약 200만 종에 이르는 생물이 인류와 함께 살고 있다지요?
사람들이 이토록 다양한 생물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어요.

커다란 판형에 세밀화로 그려져 더욱 실감나고 생생했고,
각 동물들을 마치 박물관 전시를 살펴보듯
구분하고 정리하여 배치한 것이
유아부터 초등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비룡소, 동물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책 속에서 만나는 놀라운 동물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