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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No.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선택!!

미카엘라 –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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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선택한 수상작이라

더 기대가 되고

어떤 내용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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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통의 브링턴 아카데미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전설의 보물을 찾아 <두꺼비잡기 대회>에 참가한 7학년생 미카엘라의 이야기…

전설로 내려오는 4가지 보물…

은하수 보물, 별똥별구두, 샛별 티아라, 달빛 드레스 를 입고

전교생 앞에서 자랑스럽게 나설 수 있어서 미카엘라는 꼭 보물을 찾고 싶었어요…

운동 마니아인 주인공 미카엘라…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게 된 미카엘라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두꺼비잡기대회는

정의의 수호 소녀 글로리아를 기리는 축제로 두꺼비 문양을 찾는 대회예요…

4가지 보물을 가지고 대마법사와 대항해 악을 퇴치하는 멋진 글로리아…

미카엘라는 그런 글로리아의 후계자가 되고 싶은가봐요…^^

미카엘라는 학생회장 유진이

글로리아의 보물 중 하나인 ‘달빛 드레스’를

몰래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12년간 봉인되어 있던 달빛 드레스를 빼돌린거죠…

미카엘라는 유진에게 보물찾기 짝꿍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회기간동안 드레스가 없어질까 걱정된 미카엘라의 방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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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션!!

샐버리 마을 안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것을 찾으세요

미카엘라는 팀 루나 일행의 방해 때문에 제대로 보물을 찾지 못하고

보물이 있을거라고 추정되는 박물관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어요…

미카엘라는 넘어져서 다친 할머니를 도와드리게 되고

그 할머니께서 넘어지면서 끊어진 진주 목걸이를

꿰어서 원래대로 멋진 목걸이를 완성했어요…

묘하게도 이 목걸이가 미카엘라가 찾았던 첫번째 보물이였어요…

두번째 미션!!

학교 안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네 번째 여왕’을 찾아라

     여왕이 두꺼비의 행방을 알려 줄 것이다

미카엘라는 도서관에 네 번째 여왕에 대한 힌트가 있음을 알아냈어요…

신시아가 물에 빠지게 되고 미카엘라는 망설임없이 신사아를 구해요…

    하지만 두번째 두꺼비는 신시아가 잡았고 샛별 티아라를 갖게 되었어요

세번째 미션!!

네 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에멀랄드 숲에서 어둠의 공격을 물리쳐라

루나팀의 사만다는 미카엘라와 팀을 이루고 싶어하고

그렇게 미카엘라, 카밀라, 유진,사만다가 팀이 되었어요…

     미카엘라는 공격을 담당하는 검…

     유진은 수비를 맡는 방패…

     카밀라는 시야를 밝히는 등불…

     사만다는 팀원을 되살려 낼 수 있는 약초..

     미카엘라 팀은 에메랄드 숲으로 갔어요

그러다 팀원들은 죽든말든

     약초를 가지고 자기만 산 신시아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때 그림자가 신시아를 공격하려 했고

팀원없이 혼자 있은  신시아를 외면할 수 없었던 미카엘라는

신시아를 도와주게 되고 미카엘라가 포기하려고 할 때

도망갔던 신시아가 미카엘라 대신 검을 맞았어요…

그렇게 미카엘라는 세번째 별똥별 구두를 얻게 되었지요

신시아의 방으로 찾아간 미카엘라는 신시아에게 샛별 티아라는 받게 되요…

신시아가 미카엘라의 정의로운 모습에 감동 받은거예요…

네번째 미션!!

바로 달빛 드레스를 태우는거였어요

유진의 누나 나미와 만난 미카엘라는 선택의 기로에 있어요…

달빛 드레스를 태워야 한다는 마지막 미션을 들었거든요…

하지만 달빛 드레스는 태우면

미카엘라는 우승을 하지 못하는 걸 의미하니 고민하게 되는 미카엘라…

미카엘라는 자신을 도와준 친구들을 생각하며 꼭 우승자가 되고 싶었지만

미카엘라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양심!!

미카엘라는 대회 우승자가 되었어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진정한 승리를 하게 된거예요…

그리고 글로리아의 파티는 시작되었네요…

미카엘라는 유진에게 글로리아 파티에서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말했고 미카엘라와 유진은 사람들 틈에서 멋지게 춤을 출 수 있어요…

불태운 달빛 드레스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달빛 드레스는 우승자가 나올 때마다 새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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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추리 형식의 구성이

여아들만 재미있어 하는 내용이 아니라

남아들도 관심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처음에 이 책을 받아 들고

“이거 내 책 아니예요.” 하며 관심이 없던 녀석이였는데

제가 읽고 있는걸 보며서 슬쩍~읽기 시작하더니

“공주 얘기가 아니네요.” 하며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장을 읽으면서

 ”여자친구들 중에도 용감한 아이들이 있네요.” 하는 5학년 아들램…

생각보다 도톰한 두께의 양장판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도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