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우리아이와 제가 애정하는 책,
<이렇게 멋진날>의 작가이신,
이수지 작가님의 신작, 글없는 그림책 <선>을 만나보았어요.
이수지 작가님은, 한국인 최초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노미네이트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예요.
특히, 이번 책 <선>은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중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랍니다.
저도 출간되길 매우 기다리던 책이기도 하구요~
소녀의 스케이트 날과 화가의 연필 끝이 하나가되어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이야기!
소녀가 타는 스케이트 날이 남긴 자국을
집중해서 손가락으로 따라가보네요.
글없는 그림책이 과연 재밌을까?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많은 깨달음과 편안함을 준답니다.
미래의 예술가가 될 아이들에게
이 멋진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