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프리즐 선생님과 ‘별난 우주여행’ 떠나요~
#어린이과학책 #과학책 #신기한스쿨버스 #초등추천도서
과학과 책 읽기,
둘 다 좋아지는 마법의 책!!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8. 별난 우주여행
조애너 콜, 크리스틴 어하트 글
브루스 디건, 캐럴린 브래컨 그림
이강환 옮김
비룡소
전 세계 1억, 국내 1천만의 신화
혼자 읽기에 안성맞춤인 과학 동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이번에는 남자아이라면 열에 아홉은 좋아하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이번에도 책 한 권 속에서 <별난 우주여행> 과 <구석구석 달 탐험>
이렇게 두 가지 주제로 현장 학습을 떠날 예정입니다
<별난 우주여행> 은 초등 과학 5-1 2단원 ‘태양계와 별’,
<구석구석 달 탐험> 은 초등 과학 4-2 4단원 ‘지구와 달’,
6-1 1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 과 교과 연계가 되네요~
우와 붸리 굿~!!! 짱 좋네요 ㅎㅎㅎ
자.. 그럼 준비되셨나요??
신기한 스쿨버스 타고!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출발~!!!
두 번의 현장 학습 모두 흥미롭지만 그걸 다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우리는 <별난 우주여행> 만 따라가볼까요? ㅎㅎㅎ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별난 우주여행>
프리즐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라요
학교에서 가장 별난 선생님이죠
프리즐 선생님이 오늘은 어떤 새로운 것을 알려주시려나요?
“행성과 우주에 대해 아는 사람?”
그러자 카를로스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어요~ 우주 게임?
카를로스가 우주 게임을 하면 우주에 대해 다 알 수 있다고
우주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하네요
오.. 마이… 갓.. 카를로스..
프리즐 선생님 앞에서는 섣부르게 말을 꺼내면 안 돼~~
항상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시거든 ㅋ
근데 이번엔 우주 게임이라니 ㅎㅎㅎ
역시나 이번 현장 학습은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우주로~!!!
그리고 카를로스가 제안한 우주 게임도 함께 합니다 ^^
버스 앞쪽 화면이 반작 켜지며 게임이 나타나요
다섯 개의 수수께끼를 알아맞히면 이기는 게임이네요
시간제한이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우리도 같이 수수께끼를 열심히 풀어봐요 ^^*
수수께끼 1. 나는 태양계의 유일한 별이에요.
나는 무엇일까요?
뭐지? 밤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많은 별들이 있는데 유일한 별이라고?
그럼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은 별이 아니었던 건가? @_@
답을 아시겠어요? 답은 태양이랍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별이라고 일컫는 것은 ‘항성’ 이에요
우주에는 별이 엄청나게 많아요
별은 기체 덩어리이고 스스로 빛을 낸답니다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들도 별 (항성) 이 맞아요
다만 밤하늘에 볼 수 있는 별들은 지구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작아 보이는 것이죠
태양은 태양계에 있는 단 하나의 별이고,
지구 가까이 있어서 엄청 커보이는 것이랍니다 ^^*
책 속의 아이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읽다 보면
이렇게 우주에 관한 상식이 절로 쌓입니다 굿~!!!!
긴 문장이 아니어서 읽기도 쉽고, 이해는 더 쉽고!!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느새 신기한 스쿨 우주선으로 변신해
아이들을 태양계의 행성들로 데려다줍니다
중간에 꼬리를 가진 무엇.. 바로 혜성도 만나고요 ^^
아이들은 직접 화성, 목성, 토성, 명왕성 등을 보고,
행성에 착륙하여 다양한 체험을 해봅니다 부럽다 정말!!!
진정한 현장 학습이란 이런 거군요 ㅎㅎㅎ
지금까지의 과학 기술로는 아직 인류는 달까지밖에 못 가봤지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책을 보며 희망을 키웠던 아이들은
언젠가 화성에, 또 다른 행성에 갈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제가 과학을 배울 때만 해도 태양계의 행성은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렇게 9개였는데 ㅋ
2006년에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된 이후로
우리 아이들은 태양계의 행성이 8개라고 배운답니다
(지금 명왕성은 왜소행성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왜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되었을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책에는 그 내용이 나와있지 않지만
위의 ‘카이퍼 벨트’ 를 설명한 그림으로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 있어요
첫째, 크기가 달만 하다고 생각되었던 명왕성이 사실은
달의 2/3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둘째, 다른 행성들은 거의 원에 가까운 궤도로 태양 주위를 도는데
명왕성의 공전 궤도는 아주 길쭉한 타원 모양이라그
래서 가끔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셋째, 카이퍼 벨트에서 명왕성보다도 큰 천체가 발견된 것이죠
명왕성을 계속 행성이라고 부른다면 새로 발견된
명왕성보다 큰 천체도 행성이라고 불러야 할 테니까요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유들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세요
우리는 프리즐 선생님처럼 우주까지 현장 학습은 못 시켜줘도
책을 통해 견문을 넓혀줄 수는 있잖아요 ㅎㅎㅎ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신기한 과학 상식
책 말미에 다양한 읽을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신비로운 우주! 지구에서 어떻게 관찰할까요?’
‘우주에는 뭐가 있을까?’, ‘환상의 단짝, 지구와 달을 비교해 보자!’,
‘태양계 행성들을 정리해 봐요!’, ‘달에 대해 좀 더 알아봐요!’
우주에 관한 지식에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 덕분에
책 읽기가 어렵단 생각이 들지 않아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는
스스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굿~!!!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지 궁금하고, 기대도 됩니다 ^^*
저도 신기한 스쿨버스 타고 현장학습 같이 떠나고 싶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