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등장인물이 보이네요.^^
**리**
브링턴 아카데미에 새로 온 전학생.
학교 온실에서 살다시피 하는 원예부 부장.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다.
오호…
누구에게나???
호감형일까? VS 비호감형일까?
각자의 선택에 맡기기로.
ㅋㅋㅋ
감정은 물과 같다고, 오래도록 고여만 있으면 썩는다고
누군가 휘젓거나 새 물을 부어 주지 않는 이상,
감정은 오래된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리와 유진은 그 감정의 고리를 풀었을까?
아니 풀려고 할까?
그들은 어떻게 될까?
여러 장미의 색깔이 있지만
내겐 색다른 파란장미,
그 장미는 크리스털 궁전에서 자라고 있고 관리하는 아이들은 따로 있는데
장미빛 시즌 준비로 한창이던 브링턴 아카데미에
엄청난 일이 생긴다.
파랑 장미들이 모두 엉망징창이 되고 만다.
그 사건을 맡은 미카엘라….
하나씩 수사를 해 나가는데….
소녀감성 충만과 사랑과 우정사이의 이야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 첫사랑 바이러스를 집어 드는건 어떨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