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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이 되면서 호불호가 명확해지는 아이들~~~
한녀석은 추리소설, 한녀석은 환타지물을 열심히 읽었었는데요..
욘석들도 소녀감성 핑크핑크한 부분에선 의기투합!!!!!
그녀들의 취향저격한 책은 바로 비룡소 마시멜로 픽션 1탄!!!!!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에 빛나는 『미카엘라』 시리즈입니다.
마시멜로 픽션공모전 1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카엘라 1권에 한표를 던졌던 콩사탕은
2권 첫사랑 바이러스의 출간 소식에 당장 서점으로 달려갈 기세였는데요..
1권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에 이어 2권 미카엘라 첫사랑 바이러스도
표지부터 블링블링 소녀들의 취향저격 제대로입니다.
소녀들의 감성을 저격하여 많은 표를 받아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던 <미카엘라>
1권에서는 전설의 보물을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모험과 스릴이 있었는데요..
2권인 <미카엘라 첫사랑 바이러스>에서는 첫사랑의 열병 미스터리를 추적하며 펼쳐지는
미카엘라의 달달하고 짜릿한 이야기에 우리집 사춘기 소녀들 완전~~ 빠져 읽더군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미카엘라라며 책을 덮자마자 3권이 읽고싶답니다..ㅋㅋ
더해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삽화들은 순정만화인가싶은 생각들 정도라
십대 소녀인 딸들이 빠져든 이유 알것 같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듯 해 더 재밌게 읽었다는 아이들….
또래간의 우정은 물론 이성에 눈뜨기 시작하는 소녀들의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스토리라
미카엘라 시리즈 앞으로도 1권과 2권에 이어 쭈욱~~~~손꼽아 기다리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