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룡소 도서를 접해보았어요
사실 요즘 ㅠ 저희아이가 시도때도 없이 미안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이런 말을 장난스럽게 하고 있어요
저 중에 하나만 알려줬는데 나머지는 어디서 배운건지^^;;
근데 더 재미있는건 ..
정작 저 말을 해야 할 때는 안하고 도망가고 자존감도 강해지는 시기라 더 그런건지
좀 더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상황을 어떻게 접해줄까 하다가 만났어요
<와타나베 아야 글/그림>
책모서리가 둥글둥글해서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채소 친구들이 나와요
친구들이 사과할 때 표정보세요
진심으로 표현하는게 느껴져요+_+
친구들과 지내며 여러 상황속에서
어떻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하는지까지
따뜻한 미소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을 볼 수있어요
무와 가지의 모자가 바뀌었대!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해서 사이좋은게 좋아?
아니면
싸우고 친구랑 놀지 못하는 게 좋아?”
아니면
싸우고 친구랑 놀지 못하는 게 좋아?”
사과하고 다시 친구랑 사이좋게 놀거라네요^^
요즘 잘못과 인정,
사과 그리고 배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친구들이 처한 상황을 본인도 함께 느끼면서
반성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멋진 우정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