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책의아이 책이 나왔다. 정말 겉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굼했는데 말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있는 우리집에는 이런 책의 종류를 참 좋아한다. 책을 읽고 아이들의 생각도 볼수 있고 또 글밥이 많이 있지 않은 책을 빠른시간내의 읽고 느낀점 생각한점이 참 많기 때문이다.
처음 표지를 딱~~ 열었는데 디자인같아서 넘기려는 순간.. 깨알같은 글자가 써있어서 보았더니 우리가 어릴때 읽었던 책의 제목이 적혀 있었다. 걸리버여행기, 피터팬, 라푼젤, 피노키오의모험 등등 내가 어릴적 좋아했던 책의 제목들이 적혀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책…. 그래서 더더욱 상상력을 품어내게 되고 또 내가 책세상안에 들어가서 뛰어놀수 있게 상상도 하게 되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해주는 책이다. 글밥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가져다준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