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행복한 시간

연령 7~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8년 6월 1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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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타이틀을 가진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책이 도착하기전에 페르디난드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보러가기로 했다고

주말에 꼭 가야한다고 이야기했던 아들에게 선물처럼 도착한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화려한 색감의 도서에만 노출이 되어있었던 아들은 책을 펼친 아들은 긴가민가 재미있을까 하더니

같이 읽어내려가면서 웃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몰입도 최고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엄마는 걱정해요 다른 친구들과 같이 뛰어다니고 박치기도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코르크 나무 아래 꽃향기 맡기만 하는 페르디난드가 외로을까 걱정을 하지만 조용히 앉아서 꽃향길 맡을 수 있는 이곳이 더 좋다고 하는페르디난드말에 외롭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같아요

저도 애들을 키우면서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왜 저럴까? 했는데..이제는 내 아이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야겠어요

저희 아들이 제일 재미있어 했던 장면은 벌 위에 앉았다가 벌에 쏘여 날뛰는 모습이였어요

그 모습에 페르디난드는 투우장으로 가게되는데요 과연 투우장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들은 꽃을 좋아하는데..어떻게 하겠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투우사들이 칼과창으로 페르디난드를 화가 나게 만들지만 페르디난드는 아가씨들의 머리위에 꽃힌 꽃들을 보고 조용히 꽃 향기를 맡는 것이에요

집으로 돌아 온 페르디난드는 코르크 나무 아래서 꾳향기를 맡으며 지내고 있겠죠???

 

책을 읽고 나서 투우가 뭐냐고 묻는 아들 말에…

아주 조금 보여줬어요

그랬더니…소들이 너무 블쌍하다고 하네요

왜 소들을 괴롭히냐교 그러네요

스페인에 유명한 투우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칼라풀함이 아니더라도 흑백이라도 몰입도는 정말 최고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