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함 속에 뜻하는 바가 많은 “천둥치는 밤” 중딩딸에게도 강추 [비룡소]

시리즈 하트우드 2 | 글, 그림 미셀 르미유 | 옮김 고영아
연령 11~2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6월 7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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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는밤

1997년 볼로냐 도서전 “픽션 청소년 부문상”

1996년 독일 “가장 아름다운 책 상” 수상

책을 받아 든 큰아이는 어머 이거 내 책 맞아?

엄마 글씨가 너무 없어~  간결한 문장에 그림.

중딩소녀는 내 책이 맞냐고 묻습니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속에 담긴 뜻을 책을 읽어보면 알아가겠지요…

방학이라 열독에 빠진 딸램은

요즘 책을 읽고 줄거리도 느낌도 잘 말해줍니다.

천둥치는 밤은 예원이에겐 사실적으로 표현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죽고, 살고 먹고,~ 등등 이렇게 사실적? ㅎㅎㅎ 그랬답니다.

예원이에게 와 닿았던 글과 그림이랍니다.

요기가 제일 마음에 든다며 찾아서 보여주더라구요.

우리가 사는게 어쩌면 꿈이고, 내가 꾸는 꿈이 진짜라면~

간혹 영화에서 이런 상상을 하는 영화속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이런 인생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게 될까봐~ 인생에 있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언젠가는 헤어지게 될날이 올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지만요.

이 책에는 내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아니 여러번쯤 생각해 보는것들이 간결한 문장으로 써 있습니다.

근데, 간결하지만 무언가 찌릿찌릿 하는게…

예원양도 조금은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을듯 합니다.

책 부분에서 계속 생각나는 부분이 저렇다 하면, 아마도 많은 생각을..

“우리가 지금 사는 게 사실은 꿈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꾸는 꿈이 진짜라면?”

“깜깜한 밤에는 아무도 날 지켜 주는 것 같지 않아. 난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헤어지게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