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19 | 최영준 | 그림 민은정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2월 3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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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났을 때 5층 사무실에 있던 나는 지진에 대한 ‘두려움’을 처음 느꼈다.

책상밑으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의 진동과 여파를 온 몸으로 경험한 후 지진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일본은 하루에 82번이나 지진이 난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태어난 게 너무나 감사하다. ^^

자연재해(自然災害)는 지진, 가뭄, 해일 등 급격한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이다. 이 책은 자연재해를 다룬 동화책. 준이와 하나가 숨바꼭질을 하다가 다락방에서 비밀의 보드게임을 통해 전세계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곳을 가보고 그곳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게임의 규칙은 ‘주사위를 던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으시오’

주사위를 던진 준이와 하나가 일본의 지진현장에 가게 되었다.

일본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와 함께 지진이 일어나면 내진설계가 된 지진대피소에 가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지진해일이 일어나면 가장 높은 곳으로 피해야 한다.

 

아프리카의 가뭄은 유럽사람들이 식민지로 삼고 세금을 거두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다 보니 땅이 메마르고 가뭄이 겹쳤다고 하니 이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가 아닌가 싶다.

한국에서온 봉사단원이 우물을 파고 정수장을 만들어 주는 그림이 있어 반갑다. ^^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발전하여 어려운 나라를 지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볼수 있어 뿌듯하다.

사막화되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자력 발전에 쓰이는 많은 물들…

우리가 살기 위해선 과연 이렇게 많은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할까?

부와 물질을 추구하는 현 시점에서 사막화와 환경오염이 더 급속도로 발전하는건 아닐까?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서 매년 해수면이 높아져 나라 전체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투발루

저자는 투발루의 수상을 만나고 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주 3박 4일간 가족과 함께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작은 섬에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랐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저녁마다 엄청난 쓰레기가 곳곳에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섬이 가라앉고 있다니 투발루 사람들 우짜노~~~ㅠㅠ

아름다운 알프스도 눈사태로 자연재해를 피해갈수 없다.

화산재로 유럽 하늘을 덮은 아이슬란드 기억난다. 2010년 일주일간 전세계 공항이 마비된 사건이다.

화산재는 비행기 엔진에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유럽 하늘을 지나는 모든 항공기들이 운항이 취소 되었다.

자연재해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겪는 우리 모두의 문제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토네이도 헌터는 토네이도를 연구하느라 토네이도를 따라 다닌다니 참 직업도 다양하다.

 

자연재해를 막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딸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것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