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자연재해는 왜? 자연재해를 어떻게? 궁금다하면 펼쳐 봐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19 | 최영준 | 그림 민은정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12월 3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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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주말 아침 우리 집 거실은 난장판을 불사했다.평상시보다 한시간씩 늦게 일어난 가족들이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거실 정리가 끝나면 펼쳐놓는 브루마불.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만큼 말을 옮기고, 전 세계 여행을 하며 호텔과 빌딩, 별장을 짓는 일명 경제놀이다. 처음엔 규칙을 따라 움직이더니, 아이들이 조금 익숙해지자 말이 옮겨가 도착한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한 가지라도 알아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게임 규칙을 바꾸게 되었다. 그 게임을 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매스컴에 통해 들은 얕은 정보인 반면,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책을 통해 얻은, 정말? 하는 되물음이 되는 정보를 쏟아냈다.

내가 참 좋아해 아이들에게 선물한 다다익선 시리즈 중 하나인 『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를 보면서 다시금 정말? 이라는 되물음을 하게 되었다. 여행 정보서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게 된 정보가 아닌 그 나라의 기후와 지형에 대한 지식을 자연재해와 연결하여 더 깊이있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보면서 아이들보다 더 깊이 빠져들게 하였다.

책장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황금열쇠.

주사위의 수가 황금열쇠에 도착하면, 가슴이 설렌다. 나에게 어떤 행운을 가져다줄까.

『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에서는 새로운 나라로 이동하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황금열쇠, 그들이 떠나는 새로운 나라로의 여행, 그 여행속에는 지형과 기후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만날 수 있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동지침이 펼쳐지게 된다.

아 ~~ 마구 설렌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마치 영화 <쥬만지>의 게임판처럼 주사위가 던져지자마자 두 개의 움직이면서 땅이 흔들리고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준이와 하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함께 따라가본다.

 

일본은 지진의 나라로 꽤 많이 알려졌다. 또한 일본은 나라의 지형이 지진을 일으키는 요소를 갖췄음을 알기에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건물과 집, 대피소를 만들어 지진으로부터의 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경주, 포항이 지진을 일으키면서 수도권지역까지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러나 그 동안 지진에 대한 대비책이 없었기에 속수무책으로 재산과 인명에 피해를 일으키는 등 회복에 대한 대책이 늦어져 많은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각변동에 우리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관심을 기울여서 자연이 주는 변화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프리카 대륙의 물부족 상태는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 부족함에 유럽 사람들의 이기심이 한 몫을 했다는 사실이 참 가슴아팠다.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식민지화. 이것이 아프리카인들의 고통을 심각하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질병으로 목숨의 위협까지 느끼게 한다니, 세계화란 말이 너무나 무색하게 느껴진다.

또한, 살기 좋은 나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그 곳의 사막화. 믿지지 않는 사실이었다.

너무나 아름답고 공기 맑은 곳으로 생각했던 곳이 사막화,

사막화는 땅이 말라가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물부족과 공기의 오염으로 인해 사람들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 인간은 뗄레야 뗄 수 없은 관계임을 더욱 실감한다.

 

곧 사라지게 될 나라로 누구나 알고 있는 투발루.

그 나라가 더 오랫동안 지구상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불안과 고통을 누구도 들어주지 않고 있다는 현실이 답답하고, 인간의 이기심이란 … 나부터 반성이 된다.

지나친 발전과 더불어 망가지고 있는 지구상의 변화.

이로 한 나라는 물 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고,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더워지는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 비극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를 위한 발전이 도리어 우리의 위협하고 있다는 것,

다함께 깊이 생각해 볼 과제임에는 틀림없다.

 

날마다 조금씩 움직이는 지각변동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형들이 만나 일어나는 『자연재해』

우리가 지형을 바꾸고, 지각변동을 임의대로 막을 수있는 힘은 없다.

이는 자연에게 있는 유일한 권한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연재해』 우리가 거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조금 약하게  일어나는 회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만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지식 다다익선 19.『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재해를 만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가 자연재해를 맞이해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다양한 자연재해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우리가 지구에서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잇음을 잊지 않게 해 주었다.

 

『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라』를 통해 우리 모두는 자연의 힘을 실감하게 되고, 더이상의 자연 훼손은 우리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언제 올 지 모르는 자연재해를 위한 대비책을 갖춰서 최대한 안전하고 다함께 잘 살아가는 지구촌이 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