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추천도서] 구스범스 30 공포의 탑 :: 오싹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린이 호러물!!

시리즈 구스범스 30 | R.L. 스타인 | 옮김 이원경 | 그림 이애림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8년 1월 29일 | 정가 9,000원

여기는 죽음과 마주하는 곳 바로 공포의 탑이란다!

어린이 호러의 새 역사! 오싹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

이번에 새롭게 구스범스 30. 공포의 탑이 출간되었답니다

국내판매 30만부를 돌파한 구스범스는 국내 어린이 호러 시리즈 중 가장 긴 시리즈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언제나 책을 볼 때마다 긴장하게 만드는 섬뜩한 그림들..

아마도 흥미진진하고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더욱 오싹하고 무섭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그림에 있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지양은 이미 겉 표지를 보자마자 겁을 먹어서…결국 엄마가 먼저 읽어보라고 책을 내밀더라구여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된 수와 에디 남매

부모님은 호텔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야 해서 남매만 단체관광에 합류해

영국의 여러 관광지들을 방문하다 공포의 탑에 도착하게 됩니다.

 

먼 옛날 사람들을 고문하고 죄수들을 가두어 뒀던 감옥이었던 공포의 탑

으시시한 공포의 탑을 둘러보던 수는 문뜩 이 탑에 와 본적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안내자인 스탁스 아저씨에게 과거 어린 왕자와 공주가 이 탑에 갇혀있었다는 얘길 듣자

수의 머리속에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고

눈을 뜨는 순간 함께 있던 일행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알수없는 사람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남매에게 어떤일이 일어날까 조마조마 하며 책을 읽고 있었는데

택시를 타고 남매가 묵는 호텔에 도착해 아이들이 갖고있던 돈이 장난감돈이라고 화를 내는 택시아저씨를 보는 순간

수와 에디는 공포의 탑에서 과거로 타임슬립을 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성과 탑, 맑은 날보다 흐린날이 더 많은 영국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한 것은 공포스런 분위기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여

무서워서 못보겠다던 데이지양도 엄마가 먼저 재미있게 읽고나니 용기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구스범스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만 잘 극복하면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인 것 같아요!!

두 남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오싹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초등추천도서 구스범스!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구스범스 30권 공포의 탑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