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배우기 좋은 재미있는 공룡책, 하나 둘 셋 공룡(비룡소)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2월 5일 | 정가 12,000원

“크앙크앙크아아아앙!”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을 꺼내오지 않을 수 없는^-^ㅋ

또한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

오늘은 하나 둘 셋 공룡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하나 둘 셋 공룡  

마이크 브라운로우 글* 사이먼 리커티 그림/ 노은정 옮김

  

하나 둘 셋 공룡은 10부터 1까지 거꾸로,

공룡이랑 숫자랑 놀면서 배우는 재미난 숫자 그림책이에요.

반짝반짝~ 책 표지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귀여운 공룡들이 몇 마리인지 세어보고 책 속으로 공룡들과 모험을 떠나요!! 출발!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아기 공룡 열마리가 태어났어요.
아기 공룡들은 기지개를 쭉쭉 켜며

 엄마가 쿨쿨 자고 있으니 놀러 나가자고 해요!

아기 공룡 열 마리가 다 함께 소리쳤어요.

“크앙크앙크아아아앙!”

+

아기 공룡 열 마리가 알을 톡톡 깨고 태어났어요^-^

 다양한 색과 개성 넘치는 귀여운 그림으로 공룡 열 마리가 표현되어 있네요.

머리, 이빨, 무늬, 발톱꺼지 모두 다른 사랑스러운 공룡들입니다.

공룡이 몇 마리가 있는거지? 하며

제가 먼저 공룡 하나 둘 셋 세어보기 시작하니

꾸미도 바로 공룡을 하나 둘 셋 세기 시작하더라구요.

 

아기 공룡 열 마리가 나란히 걸어가는데

“쿵!”

디플로도쿠스가 지나갔어요. 

이런! 이제 남은 건….

+

책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상단에 열 이 크게, 하단에는10 이 크게 쓰여 있어서

숫자와 한글 모두 익힐 수 있어요^-^

책에 모두 들어오지 않을 만큼의 큰 디플로도쿠스가 지나가며

공룡 한마리를 쏘옥 데리고 가네요ㅎㅎ

뒷 편에 작게 디플로도쿠스 그림이 그려져 있어

디플로도쿠스의 발 부분만 그려져있어도 

디플로도쿠스가 이런 모습이겠거니 짐작이 가능하겠죠? ㅎㅎ

 

 

아기 공룡 아홉 마리가 향기로운 꽃 냄새를 맡으며 노는데,

 

괴상한 식물이 나타나 아기 공룡 한마리를 “호르르 꿀꺽!”
이제 남은 건…

.

.

.

.

열에서 아홉, 아홉에서 여덟, 여덟에서 일곱..

하나 둘 셋 공룡 책에서는 1에서 10이 아닌 10 에서 1까지의 숫자를 소개해요.

거꾸로 숫자를 익히며 논리력과 빼기 수 개념이 저절로 자라나게 되요. 

또한 그림 속에 나오는 아기 공룡의 수와

책 하단에 나오는 커다랗게 적힌 숫자를 동일시 하며 쉽게 숫자를 익히게 됩니다.

 

 

반복되는 구성으로 숫자 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 시끄러운 익룡, 트리케라톱스,플레시오사우루스 등의

다양한 공룡들이 나오며

쿵! 호르르꿀꺽! 쏴아아아아! 우다다다다! 등의

의성어의태어가 가득해 리듬감이 있으니 재미있게 책 읽기가 가능해요^-^ 

제가 보기에는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알록달록 그림들이 정신이 없는데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롭고..

그렇기에 아이의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열 마리의 아기 공룡들은 다양한 상황을 거치며 결국 한 마리만 남았네요.

 

쿵쾅쿵쾅! 먹구름을 뚫고 커다란 괴물이 다가오는데,

아기 공룡 한 마리는 어떻게 될까요?​

꾸미는 이 장면을 보며, 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무섭다고 하더군요ㅎㅎ

자신과 공룡을 동일시하고 위험 상황을 공감하는 듯 하네요.

 

다행히도 먹구름을 뚫고 나온 공룡은..

괴물이나 무서운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도 아닌 엄마 공룡이었고

그와 더불어 사라졌던 아기 공룡들도 함께 있었네요.​

아기 공룡이 엄마와 아기 공룡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웃으면 만족하는 꾸미를 보니

공룡들의 모험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듯 하네요.ㅎㅎ​

 

엄마랑 함께 있으니 행복한 아기 공룡들!!

아기 공룡 열 마리는 다함께 소리치네요.

“크앙크앙크아아아앙!”

10부터 1까지 거꾸로 세어가며

공룡이랑 숫자랑 놀면서 배우는 재미난 숫자 그림책이였네요.

  

    엄마표 독후활동  

처음 꾸미와 함께 <하나 둘 셋 공룡> 책을 볼 때에

아기 공룡들이 깨어나는 장면을 유심히 보는 꾸미를 위해^^

계란 껍질을 톡톡 깨뜨리며 공룡을 찾아볼 수 있게 재료를 준비하였어요.

준비물: 계란 껍질, 공룡 그림, 작은 망치 등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 꾸미 덕분에

계란 껍질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네요.ㅋㅋ

공룡 그림은 책놀이 할 때와 수세기 할 때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려서 코팅해 준비하였네요^-^

 

계란 껍질 안에 공룡 그림을 넣어주고 망치로 계란 껍질을 깨보며

숨어있는 공룡을 찾아보는 아주 단순한 책놀이가 되겠습니다.

계란 껍질을 깨며 스트레스도 풀고 신체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깨진 계란껍질이 날카로우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계란 껍질은 모아서 엄마 공룡 꾸미기에 한 번 더 활용하였어요^-^ㅎㅎ

꾸미의 경우, 1에서 10까지 수 세기는 많이 해보았던 터라

차례로 수세기를 잘 하지만

10에서 1까지의 수세기는 익숙치 않은지 버벅버벅!! ^^ㅋㅋ

거꾸로 수세기에도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놀고

더불어 빼기의 수 개념도 익히는 1석 2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매력적인 숫자책,

하나 둘 셋 공룡 책으로 즐거운 수세게 놀이 해보시길 바래요.